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4-24 02:40 게시글은 이수진 님이 2013-04-24 02:41 에 마감편집 하셨음 \n\n한마디로 대~박! 정말 많이 수고하셨어요.
안그래도 분만전에 배가 많이 커보이셨는데.. 크읔! 세상에 나온 아드님의 몸무게는 그야 말로 어마어마했네요.
참 엄마되기 힘듭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아빠는 내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셨는데.. 다행히도 자연분만을 하셨어요.
정말 애기가 커서 내심 걱정이 되었답니다. ^^
진오비아가들이 많이 태어날때 태어나게 되어, 비록 가진통 3일 및 아가들의 울음소리로 말미암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쓰였는데, 댁으로 가셔서는 조리 푹 하시고 부디 잠도 실컷주무시길 바라지만..
아가와의 또 다른 전투(?)가 기다리고 있으니.. 화이팅하시라는 말밖엔.. 건강하게 산후진찰때 뵈요.
p.s 워낙 날씬했었던 엄마인지라 분만후 퇴원하시느라 사복을 입으셨는데 놀랬어요. 임신전으로 돌아가신것 처럼 보이셔서!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4-24 09:49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생각보다도 아기가 커서 좀 난산이 되기는 했는데 그래도 잘 낳으시고 아기도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아기는 좀 작게 낳는 것이 순산에 도움이 되는데 4.2kg 이면 순산이 쉽지 않은 크기죠.
다행히 산모께서 골반도 좁지 않고 힘도 잘 주어서 자연분만이 가능했습니다.
아기를 크게 낳으면 출혈도 좀 많고 하니 영양 관리등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여러 산모가 출산하는 바람에 병원이 좀 어수선한 가운데 출산하시어 불편한 점도 꽤 있었을텐데 댁에서 푹 쉬고
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글쓴이: 김길주 시간: 2013-04-25 19:18
출산 축하드립니다 ~!!!
끝무렵에 병원도 자주 오시고 입원하고 하루지나 분만하셨는데 ..많이 힘드셨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가가 4kg대니 더 힘드셨을 거 같아요 ㅠㅠ 엄마가 되는 일이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갑자기 병원이 바쁠 때 오셔서 불편하셨을텐데 잘 계셔 주셔서 감사드려요~~~~
웃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lol
아가 이쁘게 건강하게 키우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3-04-25 21:20
집에서 조리하시는중이실텐데, 수유 잘하고 계실까 궁금해요.
아침까지도 진통이 거의 없어 오늘도 고생하시면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했는데
저녁에 출산하셨단 소식을 듣고 반가웠어요.
출산때 함께해드리고싶었는데, 그러질 못하게 되서 아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