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좀체 보기 힘든 제 큰 얼굴 사진--퀴즈입니다.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5-05 19:20 제목: 좀체 보기 힘든 제 큰 얼굴 사진--퀴즈입니다. 뭐 퀴즈랄 것은 없고 이전 글에 보다시피 제가 오늘 머리를 자르고 와서 제일 깔끔한 모습일 때를 증거로 남겨 본 사진인데 그냥 보여주면 밋밋하니까 퀴즈를 맞추신 분만 볼 수 있게 비밀번호를 달았습니다. 어떻게 잘 잘라 주셨나 증거도 남길 겸 해서 말이죠.
제가 한 6개월에 한번이나 머리를 자르니까 덥수룩 하지 않고 그나마 깔끔한 모습을 보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물론 수일 내로 병원을 들르시는 분들이야 보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도 있을테니. 특별히 볼 거리를 주는 의미에서 어떤 산부인과 샘이 제가 인상이 딱딱하니 나비 넥타이라도 해야 한다면서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주신 나비 넥타이도 둘러 보았습니다. ㅎㅎ 보시고 싶으신 분은 글의 비밀번호를 넣어야 하는데 힌트는 저희 병원의 대표 전화번호에서 국번은 빼고 나머지 숫자들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숫자 두개를 많이 나오는 순서대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모 산모께서 제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하는 "지구 방위대 프레시맨"의 도입부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얼굴이 보이게 한 후 음성 플레이 버튼 눌러 보시고 비슷한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