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야~ 안녕~ 엄마야~!!! ㅎㅎㅎㅎ
여기에 네 아빠사진 올린거 알면 엄마 혼나겠지만... 비밀이야...ㅋㅋㅋㅋ
아... 인정하기 싫은데..(?!) 지금보니.. 땡큐야.. 너 입이...턱이.... 아빠 판박이다...ㅋㅋㅋㅋㅋㅋ {:soso_e113:}
미안해... 엄마는 너 윗입술이 왜케 튀어나왔는지... 턱이 왜케 들어갔는지...
나중에 교정시켜야 되는지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네 아빠 얼굴 보고 나니... 할 말이 없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코를 기준으로 위쪽으로 아빠 닮으라 했는데... 어째 하관이 아빠 판박이니...ㅋㅋㅋㅋㅋ
혹시라도 눈은 엄마 닮으면 안된다.... 이왕 닮은김에.. 눈까지 그냥 아빠 닮아 나오길 바래....
2주후에 병원에서 또 보자~~~ 사랑해... {:soso_e166:}{:soso_e112:}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5-30 14:35
바깥분은 옆모습도 미남이신 편인데 너무 깍아내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정말 입 튀어나온 사람. 턱 작은 사람 못 보셨나 봅니다.
제가 입이 좀 나와서 제 아이들은 불만이 보통이 아닌데 바깥분은 코도 높고 눈도 크고 얼핏 보면 장동건 포스인데.....ㅋㅋ
아기 입체 모습은 워낙 잘 안 찍혀서 그렇지 괜찮게 생긴 얼굴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5-30 16:26
심상덕님이 2013-05-30 14:35에 등록함
바깥분은 옆모습도 미남이신 편인데 너무 깍아내리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정말 입 튀어나온 사람. 턱 작은 ...
깍아내리는게 아니라 저희 신랑 아래턱이 좀 들어갔어요..ㅋㅋ
입이 튀어나온게 아니라..이~~ 했을때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지 않는 스타일..ㅋㅋㅋ ;P
신랑이 땡큐 자기 닮았다고 우길때는 벌써부터 뭘보고 닮았냐고 코웃음쳤는데..
땡큐 사진 볼수록 윗입술 나오고 들어간 턱이 아빠 판박이네요 ㅋㅋㅋㅋ
원장님... 저희 신랑... 너무 과하게 칭찬하시는거 아니에요...??!! 장동건은 무슨...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 신랑 칭찬하는 소리 들으면 막 오글거려서 못 듣겠어요~~ ㅋㅋㅋ :P
부디 눈만은 꼭 아빠 닮아서 컸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저 원망하지 않게요...ㅋㅋㅋㅋ :lol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05-30 16:32
아빠분 코도 오똑하시고 눈도 예쁘신데! 엄마의 자식에 대한 욕심은 원래 끝이 없는 것이니깐
이해해 드릴께용~^^ㅋㅋㅋ:P
윗입술은 아마도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을때 입체가 찍혀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다음번에
오실때도 땡큐가 얼굴을 잘 보여주면 다시한번 봐드릴텐데, 그때는 땡큐가 상콤한 표정으로
엄마를 기쁘게하는 얼굴을 하고 있길 바래요~^^ 살도 더 토실해졌을 땡큐~:loveliness: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5-30 16:55
배유진님이 2013-05-30 16:32에 등록함
아빠분 코도 오똑하시고 눈도 예쁘신데! 엄마의 자식에 대한 욕심은 원래 끝이 없는 것이니깐
이해해 드릴 ...
개인적으로 신랑 눈외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눈도 뭐 그냥 저보다 크고 쌍커플 진한거 밖에 없으니까요~~!!! ㅎㅎㅎㅎ 아.. 긍데 눈물이.. ;ㅁ; ㅋㅋㅋ
땡큐는 갈때마다 입 꾹~ 닫고 저러고 사진 찍네요.. 엄마 아빠를 닮아서 그런가 사진찍기 싫은가봐요 ㅋㅋㅋㅋ
어쩌니~~ 엄마는 너 태어나는 순간부터 카메라 대기하고 있을텐데..ㅎㅎㅎㅎㅎ
다음번에도 잘부탁드려요~
사실 원장님 촘파보는 시간보다 촘파실장님의 입체촘파 볼 시간이 더 기다려져요...ㅋㅋㅋㅋㅋㅋ :lol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5-30 18:44
이순영님이 2013-05-30 16:55에 등록함
개인적으로 신랑 눈외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ㅋㅋㅋㅋ
눈도 뭐 그냥 저보다 크고 쌍커플 진한거 밖에 ...
심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시는 초음파도 완전 감사하고 신기하죠~~^^
매번 정밀촘파 보듯 어찌나 자세하게 봐주시는지 감사할따름이에요 ^^
입체 촘파 볼때면 좀 더 사람다운 모습의 땡큐를 볼 수 있으니 기다려지지요 ㅋㅋㅋㅋ
언제나 두분께 감사해하고 있어용~~
늘 반갑게 맞아주시는 진오비 식구분들도 감사하구용~~
그래서 병원 가는일이 즐겁고 기다려진답니다 ㅋㅋㅋㅋ ^0^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5-31 07:24
땡큐에게는 사랑의 편지를 아빠에게는 의도치않은(?) 디스를 하셨네요!:lol
무튼, 아빠의 콧대가 너무 오똑하셔서 상대적으로 입이 들어가보이는건 아닌가 싶은데.. 초음파를 보니
땡큐는 왠지 엄마를 더 닮게 태어날 것 같아요. ^^
드디어 땡큐에게 사랑의 편지를 쓰신걸 축하드려요. 기왕 편지쓰기 시작하신거 남편분에게 분만시 바라는 사랑의 편지를 날리시는 것도 괜찮을듯!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시간은 흐르고 ~ 땡큐도 무럭무럭 자라고~ 엄마의 배도 덩달아 커져서 점점 힘드실텐데
씩씩한 모습이 보기좋아요!글쓴이: 김지연 시간: 2013-06-03 15:58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아기들은 크면서 하루 하루 얼굴이 바뀌어 간답니다..태어날때는 아빠 분을 닮은 듯 해도 시간이 지나면 엄마를 더 닮아 있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두 분의 좋은 점만 닮아서 태어 날것이니 너무 벌써 부터 고민 하지 마세요..땡큐가 서운해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