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기쁨맘 시간: 2013-08-27 12:55
방금 전 찍은 사진이 바로 올라왔네요^^ 아래 입원실에서 찍은 사진 보다 조금 낫지만 여전히 제 얼굴 붓기는 ㅋㅋㅋㅋ기쁨이 독사진은 발 뒤꿈치에서 피빼고 예방주사 맞은 후라 징징대서 기쁨이 미모가 빛을 가렸네요^^; 속싸개인 앵그리버드같은 우리 기쁨이 ㅋㅋ
아래 엄마아빠랑 같이 찍은 사진은 배고프다며 계속 제 가슴팍에 얼굴을 들으미는 바람에 식탐많은 아가씨(?) 모드로 나와서 아쉬워요 ㅋㅋ심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자연분만할 수 있었고 또 회복도 빨라서...정말 감사드려요. 컴퓨터를 할 수 있을때 후기도 남겨볼께요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8-31 11:13
엄마의 댓글을 보고 사진을 보니 정말 앵그리버드 닮게 나왔어요. 아직은 사진보단 엄마의 가슴에 더욱 집착할 시기이니까요 ^^ 많이 많이 먹고 튼튼하고 이쁘게 자라야지요. 옹알옹알 옹알이 할때가 기대됩니다. 저희가 찍어드린 사진이 너무 이쁘지 않게 나와서 원장님께서 다시 찍어주신 사진은 환하고 포근하게 나오셨어요.
남자아기같이 나와서 속상해 하셨는데 다시 찍은 사진은 괜찮으신지..그래도 밑에서 두번재 사진은 아기가 웃는것처럼 나와서 저는 마음에 드는데.. 1주후의 산후진찰까지 다녀가신 후에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 엄마의 웃는 모습 매력있어요~ 저는 환하게 잘 웃지 못하는편이라 환하게 웃어주시는 엄마들을 보면 감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답니다. 한달후에 오셨을때는 분만후의 붓기가 빠져서 뵙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