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35주차가 되었습니다 [프린트] 글쓴이: dyoon 시간: 2013-10-10 10:51 제목: 35주차가 되었습니다 35주차가 되었습니다.
살도 더 많이 간질간질 거리고, 다리쪽으로도 찌릿찌릿한 느낌이 예전보다는 자주 오네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희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 아기가 아래로 집을 확장하는 중인것 같다고 남편이랑 의견일치를 봤어요.
붓는것도 더하고요, 물론 산책을 하고나면 붓기는 좀 빠지는것 같습니다만.
몸무게는 10월8일날 재고, 오늘 또 재봤는데 0.65킬로그램이 늘어서 놀랐습니다. 어제는 3시간정도 근처 수목원에가서 걷기까지 했건만, 이틀사이에 이렇게 늘다니요! 내일 아침에 다시 재봐야겠어요. ^^
몸무게에 민감한 산모 오늘도 다녀갑니다~좋은하루되세요!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0-10 12:40
이제 출산 예정일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기가 커지고 처지면서 아랫배 쪽이 찌릿한 느낌은 종종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자궁 옆 인대가 당겨서 그렇기도 하고, 태동도 심하면 배가 아프기도 하죠.
주기적 통증이나 심한 통증만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체중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신경이 좀 쓰이는군요.
혹시 집에 혈압기가 있으면 혈압도 간혹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중 증가는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대개는 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생리적 붓기와 관련해서는 짜게 드시지 말고 다리 올리고 주무시면 좀 나아집니다.
조리 잘 하세요. 글쓴이: dyoon 시간: 2013-10-10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