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3-10-15 01:47
첫아이인데도 엄청 잘 참고 오셨다.생각이 들었어요.
양쪽방이 분만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있어
자주 들여다보진 못했지만,
출산하고나서는 얼떨떨해하시는모습이 실감이 안난다.얼굴에 씌어있더라고요.
그래도 다음날부터는 좌욕도 열심히, 수유도 열심히.
엄마되기에 열중하는모습이 아름다웠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모유수유 성공하시길! 화이팅 외쳐드릴게요~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10-25 15:41
초산모가 자궁문이 반이상 열려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내원하신 엄마에게 어떻게 참으셨냐고 물었더니 다들 이 정도 아픈줄 알았고, 무엇보다 왔다가 다시 돌아가게 될까봐 참으셨다고 하는 말을 듣고 초산모인 엄마의 걱정이 묻어남을 느꼈답니다. ^^ 사실 엄마처럼 그렇게 산통을 참아내시는거 쉽지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살이 많이 심한 편이어서 그런 엄마가 너무 대단해 보였답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신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