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3-12-01 06:17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어요.
두분 머리 맞대고 뭐든 해보려는 강한의지가 아가는 더 큰 사랑을 받겠구나. 생각했답니다.
스파르타 모유수유 강행군에도 열심히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어요.
:) 출산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12-12 05:49
아.......... 산후진찰도 다 다녀가시고 난후에 글을 올립니다.
산후진찰때 오셔서 엄마는 아기가 계속 보고 싶은데 조리원에서 마치 아기를 뺏어가는거 같아서 서운해하셨는데..
지금은 뭐. 조리원도 나오셨을꺼고. 귀여운 아가는 계속해서 마음껏 보고 계시겠어요 ^^
그날 뵜던 얼굴색이 좋지 않아 철분제 복용을 강권해드렸는데.. 잘 드시고는 계시는지요?
일주일만에 제법 더 묵직해진것만 같던 아가를 엄마는 하염없이 보셨는데.. 그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
아빠는 이제 엄마에게서 2등이 되셨겠고... ㅎㅎ
알콩달콩 두분의 모습 사이에 귀여운 공주님까지 더해졌으니 얼마나 행복할까요?
오래도록 웃으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 꼭!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