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포항 과매기 시식 영상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2-27 13:50
제목: 포항 과매기 시식 영상
요리 만드는 내용은 아니고 맛있게 먹은 요리에 대한 것이라 쿠킹맘이 적당한지 모르겠으나 얼마전 미술반을 도왔던 것처럼 이번에는 쿠킹맘을 돕는 의미에서 여기 올려 봅니다.
분만실의 강선생님(얼핏 잘못 발음하면 전에 한 개그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듣기 십상이지만. ㅋㅋ)의 친척 분이 포항에 계시는데 그 분이 직접 만드신 과매기를 강선생님이 여러 접시 가지고 왔네요.
덕분에 저도 올 겨울 들어서는 처음으로 과매기를 먹었는데 전에 낙원 상가 뒤의 영덕 횟집인가 과매기 전문 식당에서 먹은 것보다 더 낫군요.
비린내도 거의 없고.....
모처럼 좋은 음식 먹어 보는 호사를 누렸네요.

[mp=688,388]gynobkr/public_html/data/attachment/forum/201312/27/guamegi.mp4[/mp]

guamegi.mp4

15.72 MB, 다운수: 1079


글쓴이: dyoon    시간: 2013-12-27 15:05
쉐프 심께서 가느다란 손가락을 뽐내시며, 과메기 먹는법을 시연해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 비리다고 생각해서 잘 먹지 않았던 제가 한번 먹어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정말 맛깔스런 영상입니다^^
그 과메기 뒤로 보이는 제가 좋아하는 카레까지(맞지요?)보이고..
오늘 눈으로 귀로 시식 잘 했습니다. 아 배고파 ㅠㅠ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12-27 16:13
전 심원장님의 시연 뒤에 바로 뒤따라 처음 과메기를 먹어 봤는데요
사실 비릴까봐 굉장히 안전부절 했으나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쥐포같은 맛이랄까?! {:4_109:}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3-12-27 16:56
제작년 포항여행갔을 때 죽도시장에서 과메기 먹어보고 비려서 순간 저도 모르게 '우엑~'했던게 생각나는데..두분 원장님 드시는걸 보니 다시 한번쯤 먹어보고싶네요..:lol
글쓴이: 동민    시간: 2013-12-27 17:07
전 과메기는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두분 원장님이 직접 드시는 동영상까지 ㅋㅋ 올려주시니
그 맛이 궁금하기는 하네요. ^^
저도 카레 완전 좋아하는데~ dyoon님 또 찌찌뽕~~~

그나저나 우리 미술반은 삼일천하 하고 다시 순위권에서 밀려났군요.
2위가 눈앞에 보이는듯 했는데 T,T
갠적으로 불량식품에 관한 포스팅 기다려집니다~~ ^^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12-27 17:11
산부인과 홈페이지에서 과매기 시식영상을 보게 될 줄이야.... ㅋㅋㅋㅋ
진오비는 참 신기하고 즐거운 곳이에요 ㅋㅋㅋㅋ{:4_111:}
그나저나 저도 과매기는 먹어본 적 없는데 급 땡기네요...
원장님도 초장을 즐기시는군요 ㅎㅎㅎㅎ 저도 초장 매니아라 ㅋㅋㅋㅋ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2-27 17:38
동네주민 2013-12-27 17:07
전 과메기는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두분 원장님이 직접 드시는 동영상까지 ㅋㅋ 올려주시니
그 맛이 궁금 ...

불량 식품에 대한 포스팅이라.
약속했으니 조만간 올리기는 하겠지만, 너무 다른 사람의 노력에 의존하시는 듯.
인스타그램에 올리시는 포스팅 보니까 얼마든지 자발적으로도 미술반을 업 시키실 능력이 되어 보이시는데요?
글쓴이: 동민    시간: 2013-12-27 20:34
심상덕 2013-12-27 17:38
불량 식품에 대한 포스팅이라.
약속했으니 조만간 올리기는 하겠지만, 너무 다른 사람의 노력에 의존하시 ...

저기..
제가 세 보니까 원장님 다음으로 반을 불문하고 모임메뉴에 포스팅 젤 많이 한 사람이 저.. 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산후맘-연경님 13개 다음으로 미술반-동네주민8개 입니다~ 저의 노력을 평가절하 하시다니...그것도 꽤나 양질의 포스팅을 올렸건만 {:4_99:}
인스타그램은 페북 업로드 용이고 페북은 잘 아는 지인들이라 리액션이 좋은거고 여기서 그랬다간
혼자 제대로 원맨쑈... 되겠죠?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2-27 23:59
동네주민 2013-12-27 20:34
저기..
제가 세 보니까 원장님 다음으로 반을 불문하고 모임메뉴에 포스팅 젤 많이 한 사람이 저.. 인것  ...

그렇군요.
글 게시 순위를 보니 땅콩산모님 다음으로 2위를 달리고 계시네요. ^^
그렇다면 미술반이 아닌 다른 모임에 열심히 불 지피고 계시다는 이야기인데.......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냅시다"라고 외치면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무리를 지어 밤 늦도록 거리를  휩쓸고 다니시는 분들 생각이 문득 나는군요. ㅋㅋ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3-12-28 00:37
짭조름한 생선과 생마늘에 초장... 기가막히게 맛나 보이네요 ^^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06-02 00:07
동네주민 2013-12-27 17:07
전 과메기는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두분 원장님이 직접 드시는 동영상까지 ㅋㅋ 올려주시니
그 맛이 궁금...

소문 듣고 왔어요~ 아 정말 데굴데굴 구를뻔 했네요ㅠㅠ  왜 산부인과 홈페이지에서 원장님들 과메기 시식 영상이 올라와 있는가 ㅋㅋㅋ 저도 이제 과메기 보면 진오비 생각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6-03 19:35
정말 보고 싶었는데.. 영상을 내리신건가요? ㅠㅠ 아 아쉽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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