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지안이 300일 기념했어요 ㅎㅎ [프린트]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3-29 03:18
제목: 지안이 300일 기념했어요 ㅎㅎ
지난 3/23 일요일이 지안이 300일되는 날이었어요~~

300일 기념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건 없고요 ^^;;

그냥 지안이랑 딱 맞는 크기의 조각케익을 하나 사서 초에 불붙이고 축하해주었답니다 ^-^*



표정이 너무 신나있죠? ㅎㅎ
비밀은~ 아빠의 간지럼태우기?!! ^^;;

아! 그리고 저번달에 진오비에서 만들어주신 도장으로 지안이 통장도 만들었어요~
주택청약과 아기사랑통장이요~ㅎㅎ


통장만들면서 아무리 어려워도 지안이 돈은 절대 건드리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답니다 ㅋㅋㅋ
은행직원이 도장 너무 예쁘다고 보고 또 보더라고요~^-^* 왠지 뿌듯했어요 ㅋㄷ

움.. 그리고 저번에 돌잔치 출장메이크업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해보려고 공구인원 모집중이라고 말씀드렸었잖아요~ㅎ
이런저런 노력 끝에 일주일 만에 18명 모았답니다 ^-^a
2명 더 모집되면.. 10명을 추가로 더 해볼까 생각중인데..ㅡ.ㅡ;;;

맨날 이렇게 오밤중에 잠 못 이루고 영업(?)을 뛰고 있으니...ㅠㅠ
과연 공구하는게 이득일지 손해일지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겠어요 ㅋ

아무쪼록 진오비 식구분들~
굿밤되시고요~ 신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저는 내일 중고나라에 내놨던 엽산을 팔러 범계역에 나갔다가
친한 회사동료 아가선물주러 미아삼거리에 갔다가
지안이 300일 기념촬영하러 의정부 스튜디오에 갔다가
또 출장메이크업 공구원 모집을 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이예요 ^^;;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쁘고 할일이 많은거 같아요 ㅠㅠ 헉헉..

괜히 밤에 잠 안 온다고 주저리주저리 남기고 가네요 ^^;;
별 이야기가 없으니.. 심심하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 ㅋ

그럼 전 이만~
또 올게요 ^^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03-29 05:34
우와~ 지안이의 얼굴이 갈수록 아빠의 얼굴! 그치만 웃는모습의 입매는 엄마를 연상케하는걸요!!
꼼꼼하고 현명한 엄마 덕분에 지안이는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기만 하면 되겠네요.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는 주말이라 뿌듯하실것 같아요.

또 뵈어요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3-29 14:30
백일과 돌만 챙기는 줄 알았더니 요즘은 200일, 300일 기념도 많이 하나 보군요.
하기사 예전처럼 아이들을 여럿 낳는게 아니니 그렇게 기념하는 것도 괜찮을 듯도 싶습니다.

그나저나 지안이는 꼼꼼하고 능력있는 엄마를 만나서 좋겠습니다.아직 한살도 안 되었는데 벌써 통장이 두개씩이나 되고.
잔고는 보지 않았지만 저보다 훨씬 부자일 듯 싶어 부럽네요. ㅎㅎ

다만 너무 무리해서 하루에 여러탕 뛰시면 몸이 탈 날 수도 있으니 잘 추스려 가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
더불어 지안이 통장에도 돈이 팍팍 쌓이게 되기를 ......

글쓴이: 이승은    시간: 2014-04-04 16:30
300일 기념 축하드려요 ^^ 곧  돌잔치도 하겠네요 ㅎㅎ 공구의 유혹이라는것이 참.. ^^   저도 그런 유혹엔 무지 약해요 ㅎㅎ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4-04-08 22:45
지안이 훈남 됬네요. 여전한 보조개 미소는 이모를 설레게 하는군요. ㅠㅠ
지안이 통장 엄마가 손대나 안대나 아빠가 지켜보시겠지요.
간간히 들려서 지안이 성장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4_91:}
글쓴이: 박혜진    시간: 2014-04-12 15:56
지안이 300일 축하해요 저도 진오비에서 선물로 주신 도장 고아 서랍장안에 모셔두고 있는데 통장만들어줘야겠어요 공구는 어떻게 참여하는건가요? 저도 9월에 돌잔치로 헤어 메이크업 알아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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