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꽃돌이 [프린트]

글쓴이: bella    시간: 2014-04-18 18:09
제목: 꽃돌이
전에 토막글에서 현경샘에게 가헌이 머리에 벚꽃 꽂은사진 올린다고 약속한적이 있어 올려보아요. ^^
딱 일주일 전이네요. 지난주 금요일 동생이랑 통화하다 보니 그쪽동네는 꽃이 아직 많이 있다길래 부리나케 짐을 꾸려서 마지막 벚꽃을 보러  동생과 조카랑 함께 호암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을 약간 벗어나서인지 벚꽃이 한창이더라고요.이제 벚꽃은 지고 철쭉등 또 다른 꽃들이 새록새록 올라오던데 따뜻한 봄날 역시 참 좋네요 ~ :)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4-18 18:17
정말 머리에 꽃을 꽂았네요.
아기나 어린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데코레이션이죠? ㅎㅎ
사실 머리에 꽃 꽂는 것이야 어른들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편견이 생겨났나 모르겠습니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이 강수정을 지목하면서 "야 머리에 꽃 꽂았어야" 하고 말하는 대목이 있죠.

여하튼 가헌군 무지 좋아하는군요. ㅎㅎ
꽃보다 코에 바람 쐬서 좋은 것이겠지요? 그야 어른도 마찬가지겠지만.

호암 미술관이라면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것 아닌가요?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본 듯한데...아득한 일이군요.
꽃 꽂은 가헌이 사진 잘 봤습니다.
맨 위 사진은 아웃포커싱도 되고 잘 찍었네요. ^^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4-18 19:35
꽃돌이 가헌이 남자아이지만 참 예쁘네요^^ 피부도 완전 투명하게 하얗고...호암미술관은 중학교때인가 소풍 갔었던 것 같아요  민속촌도 함께요 ㅋㅋ 잊고있던 곳인데  글과 사진보니  다시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4-18 19:46
오우 시크남 가헌이의 환한 미소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는군요!
가헌이는 꽃을 보고도 '감히 꽃따위가 귀찮게 하다니.....' 이럼서 시크하게 무시? 할것만 같았는데 ^^
꽃놀이도 하고 좋겠다 가헌이~  더 늦기 전에  똘똘이도  꽃하나 꽂고  꽃돌이  인증샷 남겨야겠어요~!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4-20 18:09
심상덕 2014-04-18 18:17
정말 머리에 꽃을 꽂았네요.
아기나 어린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데코레이션이죠? ㅎㅎ
사실 머리에 꽃  ...

아마... 강수정→강혜정일걸요?! ㅎㅎ 제가 강혜정을 좋아하는지라...^^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04-23 02:52
우와~ 이런 사진을 지금 보다니!!!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사진을 봤었는데, 안 본 사이에 훌쩍 컸네요.
나들이 나가서 기분이 좋은듯 보여
며칠째 힘 없던 제 마음에 위로 받는기분이랄까요? ㅎㅎㅎ

날씨가 점점 좋아질테니 귀요미가헌이 사진 기대할게요:)
글쓴이: bella    시간: 2014-04-23 10:11
오현경 2014-04-23 02:52
우와~ 이런 사진을 지금 보다니!!!
마지막에 크리스마스 사진을 봤었는데, 안 본 사이에 훌쩍 컸네요.
나 ...

아...12월에 올린사진이 마지막이었나요 ??  정말 많이 컸죠? 그 작던 사과같던 엉덩이도 이제 어찌가 커졌는지  앉아서 놀기도 잘한답니다ㅋㅋ ^^

요즘 기사가 너무 우울해서 좀처럼 기운날일이 없으시죠?사진보고 조금이나마 기분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글쓴이: dyoon    시간: 2014-04-23 11:41
아구 가헌이 예뻐요~~♡가헌이하면 지난 클스마스때 '아귀찮아' 표정이 압권이였던지라 그때를 잊을수가 없는데..이리도 예쁘고 해맑게 웃는 카멜레온같은 매력의 소유자군요. ^^
글쓴이: 기쁨맘    시간: 2014-04-23 16:55
아 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전 가헌이의 시크한 선그라스 사진이
맘에 들던데 ㅋㅋ( 카톡 메인 사진이었던 ㅋㅋ)
선그리 사진도 올려주세요 ㅋㅋ
그거 보고 많은 순3 맘들이 선그리 사주고 싶었다는 소문이 ㅋㅋㅋㅋ
글쓴이: bella    시간: 2014-04-23 18:48
dyoon 2014-04-23 11:41
아구 가헌이 예뻐요~~♡가헌이하면 지난 클스마스때 '아귀찮아' 표정이 압권이였던지라 그때를 잊을수가 없는데..이리도 예쁘고 해맑게 웃는 카멜레온같은 매력의 소유자군요. ^^

100일도 안된 아기가 "에잇 에잇" 소리를 내며 짜증을 부렸는데 요즘은 기분이 좋은 가헌이에요 ㅎㅎ
뒤집고 기어다니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다니니 기분이 좋아졌네요 ㅋ 그래봤자 앞으로 못기고 뒤로만 열심히 간답니다 ^^
글쓴이: bella    시간: 2014-04-23 18:50
기쁨맘 2014-04-23 16:55
아 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
전 가헌이의 시크한 선그라스 사진이
맘에 들던데 ㅋㅋ( 카톡 메인  ...

선글이 사진 웃기죠 ?ㅋㅋ 여름에 바닷가나 계곡가서 썬글이 쓰고 사진한방 찍어줄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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