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이유식 쉽게만들기! [프린트]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1 18:52
제목: 이유식 쉽게만들기!

쭌이는 이유식 후기...라는 개념을 이미 뛰어넘어
아무거나 잘먹습니다....만...코딱지만쿰만 먹거나
씹고뱉거나 잘 섭취가 되지않는 관계로
그동안 소홀했던 이유식 만들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얼라들의 이유식에 거의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애호박,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표고버섯, 한우 등
이유식 얼려꺼내는 아이스큐브도 좋지만
하루이틀? 정도 금방만들고 말 정도의 양이면
이렇게 하는방법도 좋을꺼같아 올려드립니다 ㅎㅎ
여기저기서 한알씩 꺼내기 번거로울때
걍 한숟가락씩 툭툭 덜어내면 이유식 금방 만들어져요 ㅎㅎㅎ

비빔밤 반찬들을 보는듯 ㅎㅎ

한우는 핏물빼고 구어서 갈아서
지퍼백에 얇게눌러 얼려주면
그때그때 부러트려 쓰면 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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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02 07:06
연경님은 언뜻 보면 아기 키우는데는 젬병인 날라리 엄마이고 아기 보는 것은 대충 대충하면서 남에게 떠 맡길 것 같은데 올리시는 글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군요. ^^
이유식 만들기 글만 봐도 전문가 엄마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헤어숍 일에 매달려 요리나 살림에는 소질 없을 것 같은데 나름 꼼꼼해 보여서 종종 놀라곤 합니다.
저는 이유식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글을 보고 있으면 한번쯤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실제 맛은 조금 닝닝해서 제 입맛에는 맛지 않겠지만 그 정성에 절로 살이 찔 듯도 싶습니다. ㅎㅎ
참 별은 종종 보고 계신지.....
둘째 소식은 아직 없으신지 궁금하군요. ㅋㅋ
글쓴이: dyoon    시간: 2014-05-02 09:12
예준이 형아는 이제 이유식 후기라 당근,시금치도 드시는군요~~우리 우겸인 아직 초기단계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엄마가 귀차니즘에 빠진관계로 양배추와 소고기만 먹고있어요. 근데 소고기를 진하게 해서 주면 맛이 좀 센 느낌인지 뱉어내네요. ㅋㅋ 노하우 감사합니다~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2 09:40
심상덕 2014-05-02 07:06
연경님은 언뜻 보면 아기 키우는데는 젬병인 날라리 엄마이고 아기 보는 것은 대충 대충하면서 남에게 떠  ...

이댓글은......ㅋㅋ 왠지 병주고약주고인것같은
칭찬인거 같은데 욕을 수두룩하게 먹은거같은 이기분은 뭘까요 ㅋㅋㅋㅋㅋㅋ 하늘은 안본지 언뜻 100일도 더되가는듯하군요 ㅋㅋㅋㅋㅋ 둘째는뭐 올해안엔 생기지않을까요?ㅋㅋㅋ 사주에서 올해 생긴댔으니 기다려봅니다~ㅋㅋ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2 09:44
dyoon 2014-05-02 09:12
예준이 형아는 이제 이유식 후기라 당근,시금치도 드시는군요~~우리 우겸인 아직 초기단계기도 하고, 무엇 ...

첨부터 이것저것 먹긴했지만 처음과 달라진건 이유식의 묽기정도?랍니다 ㅎㅎㅎ 초기에 당근사과 갈아줘도 잘먹을텐데 함 만들어보세요 ㅋㅋ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2 09:52
dyoon 2014-05-02 09:12
예준이 형아는 이제 이유식 후기라 당근,시금치도 드시는군요~~우리 우겸인 아직 초기단계기도 하고, 무엇 ...

핏물을 쏙빼고 주면 잘먹을수도 있어요 ㅎㅎ 핏물빼기에 실패하면 밥도 갈색이 되어 비쥬얼이 별로안예뻐요~ 근데 철분땜에 소고기 먹이라는데 핏물빼도되나...싶기도하구요 ㅋㅋㅋㅋㅋㅋ 모르게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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