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덕수궁 돌담길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06 17:59
제목: 덕수궁 돌담길
오늘 서울 시립 미술관 나들이 갔다가 나오는 길에  덕수궁 돌담길 사진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저야 덕수궁 돌담길을 누군가와 손 잡고 걸어본 그런 간질간질한 (^^) 기억은 없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라 하여 한번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밤이라면 운치 있게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낮이라 별로 감흥은 없더군요.
더군다나 사람들이 많이다녀 좋은 컷을 찍기도 어려웠다고 변명해 봅니다.길에는 젊은 연인들이 끌어 안고 키스하는 모습도 보이던데  우리나라도 많이 현대화 된 듯 싶습니다. ㅋㅋ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6 18:42
덕수궁 돌담길을 커플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ㅎㅎ 이유가 너무 조용해서 할말없으면 뻘쭘해서 그렇다던데 ....이유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결과적으로 그렇긴 하더군요 ㅎㅎㅎ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06 18:47
이연경 2014-05-06 18:42
덕수궁 돌담길을 커플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던데 ㅎㅎ 이유가 너무 조용해서 할말없으면 뻘쭘해서 ...


경험에서 나왔다니 예준 아빠 만나기 전에 덕수궁 돌담길 손잡고 걷고 뽀뽀도 한 애인이 있었나 보군요.ㅋㅋ. 혹 예준 아빠도 아시는 일이 아니라면 실수 하신 거 같은데...
저 쿰 원장님 고객이거든요. 그리고 입도 가볍고.
제 별명이 팔랑으로 시작하는 건 알고 계시죠?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6 18:49
심상덕 2014-05-06 18:47
경험에서 나왔다니 예준 아빠 만나기 전에 덕수궁 돌담길 손잡고 걷고 뽀뽀도 한 애인이 있었나 보군요....

저의 과거는 신랑이 모두 알고있답니다 ㅋㅋ 물론 덕수궁 돌담길도 알고있지요 ㅋㅋ 이다용을 심장님이 알고계시다는건 아직 모르지만....말씀하셔도 신랑은 아마 샘을 안낼꺼같습니다 ㅋㅋ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06 18:59
이연경 2014-05-06 18:49
저의 과거는 신랑이 모두 알고있답니다 ㅋㅋ 물론 덕수궁 돌담길도 알고있지요 ㅋㅋ 이다용을 심장님이 ...

알고 있는 것과 느끼는 것은  많이 다르죠.
이해는 하지만 용서는 안된다 뭐 이런 거? ㅋㅋ
여하튼 알겠습니다.
그럼 제가 다른 재주는 없지만 말로 사람 열받게 하는 재주는 조금 있으니 살을 약간 붙여서, 아니 감정을 좀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방향으로 형용사와 부사 양념을 듬뿍 넣어서 쿰 원장님께 말씀 드려도 되죠?
OK 하신거죠?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06 19:00
심상덕 2014-05-06 18:59
알고 있는 것과 느끼는 것은  많이 다르죠.
이해는 하지만 용서는 안된다 뭐 이런 거? ㅋㅋ
여하튼 알겠...

원장님의 말빨이라면......ㅋㅋ
오키하면 안될꺼같네요 ㅋㅋㅋ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5-07 17:40
ㅎㅎ 앞으로 덕수궁 및 시립미술관에 평일 낮에 오시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 )
땡땡이 치고 나가서 맛난 커피 대접할게요 히히.
플라토 미술관도 관심있으시다면 표도 끊어드릴게요 ㅎㅎㅎ (제가 볼땐 별거 없어보이는 미술관입니다만..)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