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네주민님께서 플래티넘회원이 되셨습니다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18 10:40 제목: 동네주민님께서 플래티넘회원이 되셨습니다 어제 회원 레벨을 스마트폰 모드로 보니 어느센가 플래티넘회원이 한분 더 늘었더군요.{:4_109:}
그동안 땅콩산모님 혼자 외로이 플래티넘회원으로 계셨는데 동네주민님께서 그 레벨에 합류하셨습니다.
그만큼 홈피에 관심과 애정 그리고 시간을 많이 투자해 주셨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종종 올리시는 산후맘과 회원분들의 알콩달콩한 글들을 빼면 그닥 도움될만한 글도, 재미 있는 글도 없는 홈피인데 다들 자주 오셔서 정담을 나누어 주시니 감사한 일입니다.
자주든 아니든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감사하고 무엇으로 보답을 드려야 할지 항상 고민이지만 특히 상위레벨 회원분들께는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동네주민님이야 두 아이 돌보랴 작품 활동 하시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플래티넘 레벨에 올라 가시어 저도 좀 의외기는 했습니다.(아 물론 다른 분들은 한가하시어 오신다는 뜻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ㅋㅋ)
그런데 저도 모르게 언제 그렇게 점수를 쌓으셨는지..ㅎㅎ
육아를 내팽개치고 홈피에 접속해 계신다는 날라리 맘 땅콩산모님처럼(죄송) 작품 활동은 안 하시고 저 몰래 밤 늦은 시간에 홈피에 접속해 계시는 날라리 작가는 아니신지..ㅋㅋ
여하튼 감사드리고 예쁘신 얼굴 만큼이나 예쁘고 멋진 작품도 많이 만드시고 작업 중 짬이 나시면 종종 작품 사진도 공개해 주시면 빈약한 홈피를 좀더 풍성하게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물론 작품이든 사적 정보든 무언가를 공개하는 것을 좀 꺼리는 신비주의 성향이 좀 있으신듯하여 제 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으나.ㅋㅋ.
언제 보니 따님도 정말 이쁘던데 얼마전 출산하신 똘똘이 단이 크는 모습도 종종 올려주시구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활동 부탁드리며 플래티넘 레벨 등극 축하드립니다.
참 플래티넘회원분들께 드리는 선물로 받고 싶으신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비용은 땅콩산모님때도 그랬지만 7마넌 안팎 정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경제력이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ㅠㅠ
특별히 지정해 주시지 않으면 홈피 관리자의 권한으로 그냥 몰스킨 스틸펜으로 하겠습니다.
사실 아기 키우는 엄마들께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아 그닥 내키지는 않지만 제가 몰스킨 매니아라서요. ㅎㅎ
그러나 선물도 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삶 자체도 그렇지만 자신에게 우연히든 운명처럼이든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달라지겠지요.
이 홈피가 아무 의미도 없이 그저 수많은 병원 홈피 중 그렇고 그런 것이 될지 아니면 따스한 위로와 힘이 되는 격려가 오가고 살가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이 될지는 이용하시는 당사자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삶이란 것이 원래 그렇겠지만...
이거 축하글 남기려다 또 쓸데 없는 개똥철학 늘어 놓았군요.
플래티넘 급 회원이시니 이런 제 못난 점 정도는 이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 수 있는 수준에 오르셨을 것이라 생각하며 글 맺습니다. ^^
감사합니다.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5-18 12:45
오오~ 축하드립니다! 동민님 ㅋㅋㅋㅋㅋ
글쏨씨가 원장님 못지않아서 저역시 동민님의 글 읽는 재미에 오곤했는데
금방 플래티넘 회원이 되셨군요! 역시
멀고도 험한(?)길 등극하시느랴 수고하셨구요! 이제 선물발표해주세요~ 궁금궁금글쓴이: dyoon 시간: 2014-05-19 13:37
동민님 승천 축하드립니다~콩산모님은 같은 레베루가 생겨서 적적하지 않으시겠어요 ㅎㅎㅎ글쓴이: 동민 시간: 2014-05-20 20:20
소리소문 없이 은근슬쩍 활동하고 있다고 착각(?) 했는데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듯
어느 순간 배터리 만땅으로 차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흠칫 놀랐네요. 이상하다.... 그렇게?? 오래?? 있었던것 같지 않은데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지??? ㅋㅋㅋ
암튼 한동안 콩산모님 혼자 외로이 플래티넘 레벨을 지키고 있었는데
제가 합류하고
곧 장군님도 들어오실 예정인가 봅니다^^
다들 열심히 진오비 홈피를 위해 달려 봅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