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매운 불닭발집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6-04 10:21
제목: 매운 불닭발집
어제 밤에 당직하면서 이다임씨가 입이 심심하다고 하여 시켜먹은 불닭발입니다.
밤 2시까지 영업하면서 배달도 한다고 하여 밤 1시도 넘은 시간에 시켜 먹었습니다. ㅠㅠ
배가 조금씩 또 나오려 하는 데 유혹을 이기지 못하였네요. ㅠㅠ

맵기는 엄청 맵더군요.
제가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전에 홍초 불닭집도 자주 이용하고는 했는데 한점 먹으니 입안이 불난 듯 뜨겁네요.
맛은 괜찮은 편이었는데 양은 좀 작았습니다.
스트레스로 뭔가 화끈한 것 먹고 싶은 날 시켜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6-04 11:02
전 매운음식 먹으면 말그대로 매워서 스트레스 받던데.. 스트레스 해소로 매운음식을 먹기도 하는군요^^
매운 감각이 통증인 것 같은데... 통증을 즐긴다는 게 신기해요 ㅎㅎ
글쓴이: 이다임    시간: 2014-06-04 11:08
원장님 닭발 하나 먹고 맵다매워를 연발하시며 쿨피스원샷 계란국물원샷 하셨어요.ㅋㅋㅋ 전 매운걸 워낙 좋아해서 스트레스 날리며 맛있게 냠냠했답니다~o(^-^)o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6-04 12:47
저는 닭발을 먹을줄 몰라서리^^;;이상하게 닭의 발모양을 보믄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더라구요ㅋㅋㅋ
좋아하는사람들은 스트레스받을때 먹음 풀린다고하더라구요ㅎㅎ
글쓴이: 금쪽맘    시간: 2014-06-04 14:11
저 여기 단골이에요~ 오돌뼈, 닭발 다 맛나요  서비스로 주는 계란찜은 제 스타일 아니지만. .ㅋ
임신하고 나서 매운거 엄청 땡겨서 자주 배달해서 먹었네요 ㅋㅋ 마포구 어디든 배달해준대요~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4-06-04 18:20
매운거 좋아하심 엽기떡볶이도 ㅋㅋ
저도 스트레스 받을때 한창 먹었던거에요
남편은 치를 떨며 싫어합니다. 그건 음식이 아니라믄서요. 엽떡도 배달되여 ㅎㅎ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