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백일 맞이한 은준이 인사드려요~ [프린트]

글쓴이: ennead    시간: 2014-07-12 05:25
제목: 백일 맞이한 은준이 인사드려요~
요즘 저는 은준이를 강몬돌이라 부릅니다.. 제게 백일의 기절은 사치였는지 80일차부터 슬금슬금 낌새가 보이더니 백일 직전의 기절이 오고야 말았죠ㅠ 낮이고 밤이고 더욱 껌딱지가 되어 쭈쭈도 1시간반마다 찾고 어디가 불편한지 하루종일 울어서 목이 쉬어버리고 무엇보다 밤에잘자던 아이였는데 밤잠이 뒤틀리니 잠많은 제겐 고것이 힘들었어요ㅎㅎ 손목은 준이를 안을수 없을 정도로 나가버려서 결국 친정엄마께 sos를 보내 엄마 올라오셨네요. 백일만 되면 크나큰 평온이 찾아오는줄로 믿고있었는데 제경운 아닙디다ㅎㅎ 
그래도 자식이라고 어디서 그런 힘이 솟아올라 백일 당일 자그마하게 삼신상은 차렸네요^^ 엄마는 은준이 이리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도와준 그선상님 참 고맙다고 늘 말씀하십니다.(심원장님 팬으로서 이것저것 자주 말씀드렸더니ㅋㅋ) 
우리 강몬돌이 건강하게 백일 맞이한 기념으루다가 몬돌이 고향집에 사진 올려봅니다^^ 참! 백일기념 진오비의 서프라이즈 문자 감동이었어요~~ 병원서 축하문자 받은 사람은 거의 없을듯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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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7-12 09:57
원래 태명 금복이라 불리던 아이죠? 몬돌이라는 아명도 좋군요.
자세가 늠름하니 장군감이네요. ㅋㅋ
그리고 여기가 고향집이라니 표현이 재미있네요.
여튼 몬돌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키우시고 조만간 기적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시원한 사진 잘 봤습니다.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4-07-12 12:53
은준아 백일 축하해{:4_109:}
그리고 엄마아빠분도 고생 많으셨어요~
첫번째 사진 은준이의 저 늠름함!!!!:loveliness:

개인적으로는 두번째사진 정말 귀여워요{:4_109:}
저 땡그란 눈 앵두같은 입술 사랑스럽네요 ~~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07-12 19:28
우리 은준이 크고 동그란 눈이 그대로!
제 품에 안겨 방긋방긋 웃던 그 얼굴이 약간 남아있네요.
이제 사내아이가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엘리펀트이어스는 아직도 대유행인가봐요.
아기들 저 베개에 누워있음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덥지만 은준이와 마음은 보송보송한 여름날 보내시길 바래요.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7-13 16:04
옴마낭 잘생긴 은쭈니!엄마를닮아 눈이 시원시원하니 크네요ㅎㅎ하트로가린 주요부위 귀여운데여?ㅋㅋ늦었지만 다시한번 백일ㅊㅋㅊㅋ! 백일의 기절ㅠ공감요!저도 요즘부쩍 안겨서만 자려하니 완죤 팔목쑤셔서 시엄니찬스를쓰죠 무튼 힘내서 육아모드 이겨보아요ㅋ
글쓴이: 한개    시간: 2014-07-13 23:44
포즈 취하는 모습이.. 뭔갈 아는 큰 아이 같아요. 머리숱도 소복소복~ 긔엽긔~~ ^-^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4-07-14 23:50
꺄~~ 첫번째 사진 하트 ㅋㅋㅋ
넘 늠름하고 멋진 아가네요!!
100일이 되면 이런 상남자 포스가 품어지는건가요? ㅎㅎㅎ 100일 축하드려용~~
글쓴이: thepetal    시간: 2014-07-16 20:15
어머나 첫번째 사진 표정이 뭔가 배우포스가... ㅎㅎㅎㅎ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가 다른 100일아가들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에요 ㅎㅎ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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