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충격] 팔랑심 손가락이...2탄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7-15 15:46
제목: [충격] 팔랑심 손가락이...2탄
오늘도 역시 산모수첩에 내용 기록하고 수성펜을 뚜껑에 꽂다가 손가락을 찔렸습니다.
이번에는 엄지 손가락의 손톱 바로 아래 부분입니다.
역시 피는 조금 밖에 안 났지만 손톱 밑으로 피가 살짝 번졌습니다. 엄청 따갑군요. ㅠㅠ.
이거 무슨 대책이라도 세우든지 해야지....
먼저는 강조 부분이 스타킹 빵꾸난 것 같다고 하여 돼지 꼬리로 표시했습니다. ㅎㅎ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7-15 16:10
손가락에 골무를 끼우세요^^ 아주 예쁜 브렌드 골무로요 ㅋㅋㅋ 골무도 쓰리세븐이 있는가 몰라요 ㅋㅋㅋ
글쓴이: 최현희    시간: 2014-07-15 17:08
아이고야..~~~~
글쓴이: bella    시간: 2014-07-15 18:03
저~쪽 오른쪽 귀퉁이... 산모이름인거 맞죠? "김ㅎ" 보고 순간 제 이름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글쓴이: 달콤짱짱    시간: 2014-07-16 01:33
꺄악,,. 너무 아프셨겠어요 ㅠㅜ 일제시대때 고문방법 중 하나가 그 자리... 손톱 바로밑을 바늘로 찔렀대요..ㄷㄷ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7-16 11:10
진짜... 고문 방법이 생각나네요. 가시 꽂아놓고 조금씩 박아넣는. 영화 후궁에도 나오던 고문방법 으.........그런데 펜이 얼마나 뾰족하면, 뚜껑을 닫으려는 힘이 얼마나 강하면 매번 저렇게 피를 보시는지..... 저번에 보니 엄지손가락 살갗도 벗겨지셨던데.. 완전 엄지의 수난이네요!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7-21 12:53
뚜껑이 없는 펜을 사용해보시는거 어떨까요? ^^;; 뒤에 꼭지를 누르면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펜 있잖아요~ㅋ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7-21 14:37
원장님~ 이거 0.3mm인데 제가 말씀드린 형태로 되어 있네요~ㅎㅎ 한번 참고해 보셔요 ^^a
아쉽게도 0.1mm는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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