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간단한 또띠아 피자 [프린트]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4 11:35
제목: 간단한 또띠아 피자
어제 마트에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사러갓따가 생각지도않게 작은 또띠아를 발견했어요.
은우 이유식하고 남은 양배추로 오코노미야키를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가쓰오부시가 없더라구요.
장비병있는 사람인데 가쓰오부시없이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수없었어요!!!!!!!!!!!!(재료도 다 있어야함)
그런데??? ~! 오호~ 간단하게 만드는 또띠아피자를 예쩐에 본적이 있어서.. 해봐야지 했었거든요.

역시나 과정샷은 없공.. ㅎㅎㅎ

1. 또띠아에 케챱을 바른다!(조그만 또띠아였어요. 6인치..)
2. 은우 이유식하고 남은 다진 양배추를 올린다.
   . 아무거나 해도 되는데, 양파나 갖은 야채를 올리면 더 맛있었겠지만... ㅋㅋㅋㅋ 귀찮..... 그리고 양배추를 어서 소진해야했어요.
3. 냉동실에 아주아주아주 오래된 햄이 있어서 다져서 듬뿍 올린다.
4. 이 또한 아주아주 오래된 냉동실표 피자치즈를 올린다.
5. 후라이팩에 기름을 얇게 두른뒤 약한불로 구워준다. 뚜껑을 덮어야 더 빨리 됩니다.


어제 저녁에 만들어놓고... 살찔까봐 참아내고. 아침에 정신없는 와중에 먹겠다며 구웠네요.
어서 빨리 해치워야하는 두유와, 가위로 잘라낸 조그만 또띠아 피자. 맛있었어요 : )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7-24 11:43
ㅋㅋㅋ제가 아는 또띠아 피자는 간마늘을 볶아서 펴바른담 치즈가루 듬뿍에 아몬드슬라이스 뿌려 끝 ㅋㅋㅋ
윤진님이 만든 방법도 해봐야겠네요~흐흐흐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7-24 11:57
이거 또 맛난 음식이 ㅋㅋ 어릴때 전자렌지로 해 먹던 식빵 피자가 상각나네요. 모짜렐라 베이컨 느타리 버섯 ㅋㅋㅋㅋㅋㅋ 듬뿍! 하지만 배탈 한번 난 이후로 안 해 먹었던 ㅋ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7-24 12:24
"치즈 올리고 후라이펜에 데워서 맛있게 먹는다" 한 줄로 끝내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쓰시는 분도 있습니다. ㅠㅠ) 꼼꼼하게 조리 과정을 적어 주셨군요.
이거 하나면 점심 한끼로는 적당할 듯 싶네요.
덕분에 저희 병원 오늘 점심 메뉴가 무언지 궁금해 졌습니다.
두유가 함께 있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좋을 것 같습니다.
눈으로나마 잘 먹었습니다. ^^
글쓴이: dyoon    시간: 2014-07-24 13:00
이야~~~이유식 만들고 남은 양배추(!!) 저도 참 고민이였는데요. 이것을 이용한 또띠아 요리가 무엇보다도 반갑네요!!!아 냉장고에서 검게 변하던 양배추를 더이상 아까워하며 버리지 않아도 되는군요. 이제 양배추살때 언제 다 먹을까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사지 않아도 되겠어요~!!!!
갑자기 빨리 퇴근하고 싶어지네요. 가는길에 또띠아 사갖고 가서 따라하고 싶삼..ㅎㅎㅎㅎㅎㅎ
글쓴이: bella    시간: 2014-07-25 00:44
도우는 얇으면 얇을수록 좋다.. 제 생각인데요 ㅋㅋ피자는 역시 토핑맛이죠 ㅎㅎ 토핑이 아주 듬뿍듬뿍 넣어 푸짐해 보이네요. 간식으로 넘 좋겠네요 ^^
아니 근데 피자와 맥주 아닌가요? 두유는 너무 건전하잖아요 ~~~~ :P
글쓴이: 수진맘    시간: 2014-07-25 11:13
빈속에 커피만 드링킹중이라.. 이런거 늠 먹고싶네요 ㅋㅋ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0
김지선 2014-07-24 11:43
ㅋㅋㅋ제가 아는 또띠아 피자는 간마늘을 볶아서 펴바른담 치즈가루 듬뿍에 아몬드슬라이스 뿌려 끝 ㅋㅋㅋ
윤진님이 만든 방법도 해봐야겠네요~흐흐흐

마늘도 있고 견과류 빻아놓은것도 있으니 그것도 시도해야겠네요. 뭐든지 올리면 되니까요 새로운 맛 창조해도 중박은 하는듯요^^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2
동네주민 2014-07-24 11:57
이거 또 맛난 음식이 ㅋㅋ 어릴때 전자렌지로 해 먹던 식빵 피자가 상각나네요. 모짜렐라 베이컨 느타리 버섯 ㅋㅋㅋㅋㅋㅋ 듬뿍! 하지만 배탈 한번 난 이후로 안 해 먹었던 ㅋ

아이고 왜배탈이 나셨답니꺼ㅠ 그 맛난 식빵피자^^ 저도 어릴때 마니해먹엇죠ㅋ 식빵이 또띠아로 바뀌었을뿐~!!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4
심상덕 2014-07-24 12:24
"치즈 올리고 후라이펜에 데워서 맛있게 먹는다" 한 줄로 끝내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쓰시는 분도 ...

ㅋㅋ네 전 저걸 아침으로 뚝딱햇어요^^ 뭔가 야채소진용이었는데 내일은 선우랑 한번 해볼 생각이예요~!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5
bella 2014-07-25 00:44
도우는 얇으면 얇을수록 좋다.. 제 생각인데요 ㅋㅋ피자는 역시 토핑맛이죠 ㅎㅎ 토핑이 아주 듬뿍듬뿍 넣...

ㅋㅋ씬피자더라고요 좋앗음^^
아침으로 먹은거라 두유엿지만 저녁에 먹는거라면야ㅋㅋ 힛힛!!!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7
dyoon 2014-07-24 13:00
이야~~~이유식 만들고 남은 양배추(!!) 저도 참 고민이였는데요. 이것을 이용한 또띠아 요리가 무엇보다도 ...

따라하셔써요? 양배추는 케찹 마요네즈 비벼먹고, 양배추쌈싸먹고. 정도? 오코노미야끼도 언젠가 올려보게씁니다^^* 술안주 막 올라오나요~~ㅋ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25 17:38
수진맘 2014-07-25 11:13
빈속에 커피만 드링킹중이라.. 이런거 늠 먹고싶네요 ㅋㅋ

아옹 아침 샷추가의 영향이 넘 크네요. 수지니와 주말에 만들어보심이? 햄말고 딴거로~!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08-13 02:11
저도 냉장고 청소용으로 자주 해 먹는 또띠아 피자!! 늠늠 맛있게 생겼다요!!! 저녁 일찍 먹고 이시간까지 완전 배고프네요ㅠㅠ 쿠킹맘을 떠야겠어요 ㅋㅋ
글쓴이: dyoon    시간: 2014-08-16 05:45
위윤진 2014-07-25 17:37
따라하셔써요? 양배추는 케찹 마요네즈 비벼먹고, 양배추쌈싸먹고. 정도? 오코노미야끼도 언젠가 올려보게씁니다^^* 술안주 막 올라오나요~~ㅋ

흑흑 따라할라고 또띠아와 케찹도 사고 치즈도 사고 양배추도 썰어놓고~~~짜잔 이제 또띠아피자를 해볼까 하는 순간~! 꽝꽝 얼은 또띠아가 떼어지지 않는겁니다 ㅡㅡ12장이 한몸처럼~ 되엔장...(또띠아 첨 사봄..ㅋ) 설명서를 봤더니 냉동또띠아를 상온에서 2~3시간 녹인후 한장씩 떼서 사용하라더군요.
칼로 살살 떼볼랴고도 했으나 요놈이 얇아서 그런지 조각조가 부러지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패쓰 ㅠㅠ 또띠아 너 그러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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