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예준이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1-22 16:13
제목: 예준이


어제 순3모임의 회장님이신 연경님께서 임신 확인차 병원에 오셨을 때 찍은 예준군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사진반에 넣어야 할지, 잡동사니 모임에 넣어야 할지 혹은 산전맘(?) 모임에다 넣어야 할지 애매해서 잠깐 고민하다가 산후맘 분들이 많이 아실 것이라 생각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ㅎㅎ
아직 돌 지난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예준군은 그새 어엿한 시크 가이로 자랐더군요.
그리 정신없이 다니지도 않고 글에서 보았던 땡깡을 부리지도 않고 점잖은 모습이라 형이나 오빠가 될 자격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예준 엄마 연경님께서는 쌩얼이라고 말씀하시고는  카메라를 피해서 얼굴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ㅋㅋ.
여튼 병원에만 오면 무서워해서 울고 불고 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씩씩한 모습이 아주  대견했습니다.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11-22 17:26
유난히 의젓해보이는 예준군이네요~~ 모두 다 기다리는 예준이 동생 탄생!! 다시 한번 더 축하드려용^^ 근데 이제 장군님은 산전맘으로 고고씽 하셔야할듯해요 푸힛!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11-23 13:22
완전 지금 땡깡부리고있는 표정인데요?? ㅋㅋㅋㅋ
제가 쓴 모자가 딱 예준이가 쓴것처럼 나왔네요 ~
아 진짜 쌩얼에 카메라 들이미시는건 아닙니다 이러면 아니되십니다
다음번에 풀메컵 하고 가보겠지만.......말이 그렇고 그때 되봐야 알겠지요 ㅋㅋ
정신없이다니고 땡깡부리던 예준이를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11-26 15:29
예준이 많이 컸네요~^^ 지안이랑 동갑내기죠? ㅎㅎ
둘이 만나면 잘 놀거 같은데..ㅎㅎ 언제 한번 만날 날이 있길 바래요~ㅎㅎ

(그나저나 예준이 심기가 불편해보이네요;; ㅎㅎ 빨리 가자고 하던 그 장면? ㅎ)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