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깜짝 놀라서 보자마자 캡쳐하고 이미지 검색해봤네요 ㅋ
(너무 미화하고 있나요? ㅎㅎㅎ 젊으셨을 때 이런 느낌이실듯? ㅎ)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1-27 13:35
글쎄 저 젊을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시겠지요? ㅎㅎ
저도 천 과장이 나오는 부분을 조금 봤었는데 생김은 모르겠고 무표정에 차가워 보이는 성격, 그리고 철두철미한 정리 습관에 왠지 무서운 구석을 숨기고 있을 것 같은 분위기가 저랑 조금 비슷하기도 하더군요.
속셈은 저도 장그래의 성품을 닮고 싶지만 저는 장그래와는 멀어도 한참 먼 캐릭터라.... ㅠㅠ
요즘 미생이 인기인지 아내와 딸넴은 본방 사수하더군요.
나름 직장인의 애환도 잘 담고 있고 제목도 바둑 용어이다시피 촌철살인 같은 장그래의 바둑적 조언도 인기인가 보더군요. 글쓴이: bella 시간: 2014-11-28 11:14
저도 뒤늦게 미생을 보기 시작해서 6회까지 봤는데 넘 잼있더라고요 ^^ 촬영한곳이 직장다닐때 협력업체라서 더욱 공감하며 보고 있어요 ㅎㅎ 같이 속이 부글부글 하며 && 근데 천과장은 6회 이후에 나오나봐요?/ 저는 아직 초반만 봐서 낯선 얼굴인데 사진으로만 봐도 원장님 ...이랑 닮은듯요 ㅋㅋ 왠지 사진에 안경을 그려넣어보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