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택배로 도착한 물건이 있었는데 순34모임 기증품이라고 써 있더군요.
무언가 해서 개봉해 보니 회음부 방석과 수유 쿠션이었습니다.
아마 순34 회원분들이 갹출하여 사신 것인가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회음부 방석이나 수유 쿠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오신 분들이 있어서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회음부 방석에는 순34 모임 기증이라고 썼는데 수유 쿠션은 천으로 되 있어서 쓰기 어려워서 안 썼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12-08 18:51
아까 글보고 이제 답글 달러왔는데 이 사진이 처음 모습이었나봅니다^^ 회음부방석에 낙서를 하셨던데ㅡㅡㅋㅋㅋㅋㅋ 낙서금지입니다ㅋㅋㅋ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12-08 20:47
벌써 배송하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왜 박추진님인지 알겠어요 ㅋㅋㅋㅋㅋ 송년모임때 박추진님 첨으로 뵙겠네요^^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12-08 23:57
저도 썸네일 보고 웬 낙서가..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과 박부스터님 추진력 멋져용{:4_109:}
다시 산전맘이 되신 회장님의 방석 사용 후기 빨리 보고프네요!!!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12-09 08:45
갓구만요!! 박부스터님과 순3 회장님덕에 즤이들도 무척 행복하네요^^ 산전맘들이 다들 배려있는 진오비에 몰려오믄 좋겟다용ㅋㅋ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12-09 09:51
오웃~박추진님과 순3회장님 두분의 노고로 후다닥~배송이 되었군요..믓지네용ㅎㅎㅎ
이제 출산 후 회음부방석과 수유쿠션이 있으니 산전맘들이 안챙겨와두 되겠는걸요?ㅎㅎㅎ:D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12-09 09:51
순34기증 글씨체가 너무 깜찍하네요 ㅎㅎ
이렇게 인증샷을 보니까 왠지모를 뿌듯함과 훈훈함이~^-^* ㅎㅎ
이제 둘째부턴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되겠어요~ㅎㅎㅎ 벌써부터 기대되요~ㅋㅋㅋ글쓴이: 기쁨맘 시간: 2014-12-09 13:48
오오 진짜 빨리 도착했네요 ^^ 역시 회장님과 혜진님의 추진력 짱이에요!! 음...비록 매직 글씨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인간미 넘치고 좋네요! 수유쿠션은 우리중 제일 처음 쓰는 회장님이 자수를 놓아주시길 ㅋㅋㅋ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12-09 19:57
방수스티커 제작해서 붙이려고 생각했는데,
저 쉬는날 원장님이 네임펜으로 손글씨 적어주셔서 패스....하기로.
순산마미들 덕분에 입원실 가득 찬 느낌이에요~
유용히 잘 쓰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ennead 시간: 2014-12-09 23:07
뜬금없지만 방석의 이쁘장한 글씨는 원장님이 직접 쓰신거여요?? 진료때 거꾸로 써주시던 글씨만 봐서..ㅋㅋ 둘째 땐 요 방석과 쿠션 사용할 수 있겠죵~~^^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4-12-12 21:54
아기낳고 진오비에서 첫 수유할때 자세땜에 애먹었는데 조리원가서 수유쿠션 사용하고 완전 신세계였죠 ㅋㅋㅋ
앞으로 진오비에서 출산하시는분들도 좀 더 쉽게 수유시작하실 수 있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