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오전 실밥 풀고,,
오후 부터는 요도 쪽에서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지금 소변을 볼 때 약간 찌릿한 느낌이 드는데요,
가만히 있음 욱신거리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예전에도 몇 번 방광염을 앓았었는데, 이 것도 방광염 증상일까요?
내원을 해봐야할까요?
어젯밤 이 글 올라고 나서 오늘 아침에는 또 괜찮은 듯한데요 -_-;
산모패드 발진,, 이런 것일 수도 있을까요?
출산하면서 제 운은 순산으로 다 써버린 것 같네요 ㅡㅜ
(그리고 덧붙여서,, 조리원이 밀려 병원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경우에 추가 입원비를 조리원에서 내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그랬고, 저보다 며칠 전 조리원에 들어왔던 진오비 출신 산모도 그랬다 하더라고요. 그러니 추가 입원비 안 깎아 주셔도 되요 ㅡㅜ 저 뒤에 병원 입출금 내역 적어놓으신 글 보고 이건 꼭 말씀드려야 되겠다 싶어서..)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2-10 10:05
안녕하세요.
소변 볼때 불편한 것은 방광염으로 인한 경우도 있고 질염으로 인한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염이라면 소변 볼때 많이 아프고 보고 나서도 금방 가고 싶은 증상이 있습니다.
질염의 경우 소변이 자주 마려운 듯한 증상은 있지만 볼때 아픈 증상은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니 일단 경과를 지켜 보시면 됩니다.
다만 물을 많이 드시어 소변을 자주 많이 보면 방광염의 치료 효과나 예방 효과가 있으니 물을 많이 드시는게 좋겠지요.
증상이 계속 되면 병원으로 나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연분만의 경우 2박3일 (입원비는 2일) 기본으로 입원하는 외에 그 이상 입원하게 되어 입원비를 3일치를 내게 될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된 날에 해당하는 일자의 입원비는 50%만 받고 있습니다.
여튼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