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이제서야 인사남깁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프린트]

글쓴이: 박경아    시간: 2015-02-02 12:40
제목: 이제서야 인사남깁니다..& 감사인사드립니다
셋째 딸을 임신하고..
집에서 다니기 편리하다는 한가지 이유로 ㅇ산부인과를 다니다가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중기쯤 불꽃검색을 통해 진오비를 알게되어, 곧 출산까지 앞두게 되었네요.

진오비로 옮기고 저는 진오비의 열혈팬이 되어 주변임산부와 지역까페 등에 강력추천을 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초음파를 봐주실때나 진료를 할때 꼼꼼히 봐주시고ㅡ 그 꼼꼼히 본것을 바탕으로 제가 알기쉽게 최대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럽고 감사합니다.

세번의 임신성공과 중간에 한번 유산까지 네번의 임신을 경험하며 , 11군데의 산부인과를 거쳤습니다.

싱글벙글 웃으며 친절한줄 알았는데 쓸데없는 고가의 검사들을 전화로까지 권유하며ㅡ위험하다 겁주고 스트레스 주는 병원부터,  규모가 커서 일단 믿고 다닌곳, 친정아빠 동기분이 하시는 병원..
이래저래 저도 참 까탈스럽게도 다녔습니다.

마포에 이사와서 진오비를 늦게 알게 된게 아쉬울 정도로, 저는 원장님의 진료ㅡ설명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얼굴뵙고 인사드리긴 쑥스럽지만,
(심지어 원장님께서 막 웃으며 대화나눌만큼 서글서글한 타입은 아니시잖아용 사실ㅎㅎㅎ)

출산 얼마 안 남기고 꼭 감사인사를 남기고싶었습니다.
곧 이쁜 셋째 딸 건강히 만나게 되겠죠^^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2-02 13:51
안녕하세요.
출산이 임박해서 가입했군요.
글을 보니 병원을 여러곳을 경험하신 모양이네요.
물론 병원마다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죠.
저야 막 웃으면서 대화 나눌만큼 서글서글한 타입의 의사는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죠. 아니 문제 정도가 아니라  섬세하게 응대해야 하는 산모를 상대하는 직업인으로서는 아주 큰 단점이죠..ㅎㅎ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셋째 임신이시니 굳이 다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지 않아도 잘 해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조리 잘 하시고 조만간 순산하시길.....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