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 사진을 친정엄마께 보내며 발 딛을 틈도 없다며 하소연했더니
공간활용 능력이 뛰어나다며 오히려 칭찬하는 외할머니.
이 외할머니랑 손녀를 우짤까요.
아기가 놀때는 치우지 말라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놔두긴하는데..
집이 어지러우니 저도 같이 어지럽네요.
힘이 쭉쭉 빠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재인이는 안 컸으면 좋겠다. 천천히 컸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이 상황은 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만 이런거 아니쥬??
{:4_106:}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5-03-12 11:48
어휴 10분이 뭐에융 ㅋㅋㅋ5분만에도 개판으루 만드는걸유 ㅋㅋㅋ일상이 되버리니 이제 치우는것두 자연스랍게되네융 ㅎㅎㅎ역시 할무니는 손녀가 뭘해두 다이쁘고 대견한듯요 ㅎㅎㅎ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3-12 14:55
청소계속하기 시작하믄 끝이없슈ㅋㅋ 저는 낮잠때한번. 자기전에한번 한답니다ㅋㅋ 덜치우는대신 안밟고 잘 지나가는 내공이 어느정도 쌓이면 방바닥에 뭔가 꽉차도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ㅋㅋㅋ 재인이 책거꾸로든 사진에 빵터집니다ㅋㅋㅋ 당황하셔써요???ㅋ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3-12 15:21
방안이 많이 어질러져 있지만 아이가 있는 집들의 공통적인 모습이겠지요.
제가 올린 동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에 비하면 엄청 얌전한데요?ㅎㅎ
여튼 아이 키우랴, 청소하랴 정신 없기는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 시절이 다 행복한 시절 아니겠습니까?글쓴이: thepetal 시간: 2015-03-12 16:07
재인이 ㅋㅋㅋㅋㅋㅋ 안그런척 책 거꾸로 보고있는 모습 왜이렇게 웃긴가요 ㅎㅎㅎㅎ 귀요미 아가씨
장난감이 많아지면 청소 진짜 힘들거같아요... ㅠㅠ글쓴이: 한개 시간: 2015-03-12 23:10
외할무니는 다 그런가봐요.ㅋ "애가 다 그렇지머~ 활기차고 좋구만~넌 안 그랬는줄 아니~?"로 정리를 하시죠..ㅋ 조금 어지럽지만.. 그래도 재인이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사진부터 찍으시는거 다 알아요~~ㅋ 셀럽 재인이 깜찍해요~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5-03-13 23:36
어쩜 상황이 사진하고 내용 딱 맞아떨어지네요 ㅋㅋ
책 거꾸로 보다가 힐끗 쳐다보는 재인이 넘 귀여워용!!
재인이는 워낙 조용하고 얌전해서 안 그럴줄 알았는데..ㅎㅎ
저는 그래서 잠들기 전까지 그대로 놔두고 자기 전에 치워요
어차피 또 어질러질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