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평범한 저녁일상 (예준이네) [프린트]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3-31 21:42
제목: 평범한 저녁일상 (예준이네)



평범한 예준이네 저녁일상...

시작은 음~~ 맛있다~~ 라고하던
예준이사랑 미역국에 밥으로 사람식탁같이 시작했지만
끝은ㅋㅋㅋㅋㅋㅋ

반찬.밥.국.다 한데합쳐 주무르고
나물집어서 "나능거미다~~~~~"


ㅡㅡ?
그게 왜 거미인지... 그 나물이 거미줄같은건지?
이해는 잘안가지만
끝은 늘 이런식입니다ㅋㅋ


덕분에 예준아빠와 예준이의 샤워타임으로
저는 지금 좀 한가하고 좋군요~~~~~~~
샤워하러 들어갈때 "오래오래놀다와~~~" 하고
보냈는데



벌써ㅡㅡ신랑이 예준이에게 묻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예준아 나갈까??"

더놀아라....더놀아라.....ㅋㅋㅋㅋㅋ
아직 설거지도 못하고 이거치우지도 못했다ㅋㅋ
더놀아라....더놀아라.....ㅋㅋㅋ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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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달콤짱짱    시간: 2015-03-31 22:50
아~~~ 아~~~~~~ 아~~~~~~~~~ (쵝오)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5-03-31 23:32
헉.....ㅡ,.ㅡ ㅎㅎ 그저 웃지요^^;; 화이팅!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4-01 10:06
예준이 장난 아니군요.
어쩌다 하루쯤 그러면 귀엽다 봐주겠는데 매일 저러면 엄마가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그러나 아이들은 세상이 모두 신기한 것 뿐이니 다소간 그런 행동은 이해를 해야 할 듯 싶기도 합니다.
여튼 청소 및 설겆이와의 전쟁에서 건투하시길 바랍니다. ^^
근데 예준이 아빠께서 많이 도와 주시죠?
글쓴이: 동민    시간: 2015-04-01 10:59
예준아 너 나중에 커서 엄마대신 설겆이 다 해야해 증거사진 있어 발뺌하지 마 ㅎㅎ
글쓴이: 몽실맘    시간: 2015-04-01 14:19
식탁보가 하얀천인거 같은데ㅋㅋㅋ 귀엽지만 넘 힘드시겠어요ㅋㅋㅋ
글쓴이: bella    시간: 2015-04-01 22:49
ㅋㅋㅋㅋ 평범한 저녁일상 예준이네 편이군요. 콩나물이 거미 다리도 보였나봐요 ㅋㅋㅋㅋ
행위 예술을 하는 예준이^^  미술반으로 가야하는 사진같은데요? ㅎㅎㅎㅎ
글쓴이: thepetal    시간: 2015-04-07 21:33
아이고야 ㅠㅠ 힘드셔서 우째요
예준이가 몇개월인가요? 저 아는 지인이 돌정도 되면 좀 수월해진다고 해서 기둘리는 중인데 예준이 보니 기다림의 시간이 길거같아요 ㅋㅋㅋㅋ
아들들은 저런거겠죠.....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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