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라일락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4-19 18:59
제목: 라일락
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라일락 나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라일락 꽃이 많이 핍니다.
오늘도 집으로 들어 오는데 라일락 향기가 진동을 해서 흡사 꽃향기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나쁜 느낌은 아니고요.
아내도 그 향기가 좋은지 라일락 가지를 꺽어서 물병에 꽂아 놓았군요.
사실 병이 아니라 무슨 음료 페트병인 것 같지만.
여러분들께도 한 덩어리 향기를 전해드리고 싶군요.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5-04-19 19:18
달력 넘겨드리고 싶어요!
글쓴이: 동민    시간: 2015-04-19 22:20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라일락 향기 궁금해요~~~옛날엔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듯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5-04-19 22:48
맞아요~ 라일락 향기 넘 달콤하죠^^ 아카시아 향이랑 좀 헷갈리지만요 ㅎㅎ  즈인 이 좋은 봄날에 아기랑 저랑 모두 감기 앓느라 방콕만 하고 있답니다 ㅠ.ㅠ  아까운 봄!;;;;;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4-21 00:31
앗 라일락~~ 향기가 어떤지 어떻게생겼는지 자세히 몰라서 ㅜㅜ 알록달록하믄 꽃이고, 초록색이믄 풀인 여성스러운 구석이 하나도없는 저와는 반대로 꽃이름 풀이름 많이 아시는것같아요! ㅋㅋ 섬세하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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