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동민님 출국 환송회 겸한 순34 모임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8-08 13:43
제목: 동민님 출국 환송회 겸한 순34 모임
동민님께서 6개월간 미국으로 가족과 같이 잠시 출국하시게 되었다고 하여 어제 환송회 겸하여 순34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 병원 4층 소아과 로비에서 준비해 오신 음식을 맛나게 함께 먹었습니다.

주인공이신 동민님을 비롯하여 김지선님, 이연경님과 쿰원장님과 큰 아들 예준군, 양선영님, 최현희님과 정인양, 봄봄이님과 한울군, bella님, 기쁨맘님, 로로맘님, 한개님과 시현군, thepetal님과 윤우군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처럼 4층이 북적북적하여  좋았습니다.
준비해 오신 닭칼국수, 꼬꼬순이 통닭, 김밥, 만두, 순대, 족발, 샐러드와 직접 만드신 빵, 알볼로 피자에 디저트로 준비해 주신 음료와 수박까지 모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직접 칼국수를 냄비에 담아서 일산에서부터 가지고 오신 양선영님과 빵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오신 bella님....감동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가지고 오신 것도 비록 직접 만든 것은 아니었지만 (ㅎㅎ) 맛있었고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thepetal님께서 주신 알레르기 비염 스틱(?)도 잘 쓰겠습니다.

여튼 동민님은 미국, 미네소타라고 하셨죠? 가시어 무탈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홈피의  미국 지역 접속 제한 풀어 놓겠습니다. 멋진 풍경, 즐거운 소식 종종 홈피에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순34 어머니들도 더운 여름 짜증나고 불편한 점도 많겠지만 한번 가면 다시 오진 않는 소중한 순간들이니 즐겁고 행복한 육아 기간 만끽하며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쿰원장님께서 찍어 주신 사진이고 맨 아래는 제가 고프로 카메라로 찍은 짤막한 영상입니다.
케이크에 3,4 숫자 넣은 촛불 끄는 모습은 제가 못 찍었는데 찍으신 분이 올려 주시면 좋겠군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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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4_20150807.mp4

9.21 MB, 다운수: 826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5-08-08 14:00
어제도 자리마련해쥬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동네주민님 잘 다녀오시와용~~^^//
진오비 엄니들과 심원장님과의 수다타임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네요 ㅎㅎㅎ
동민님 내년에 귀국하심 또 동락산방 모임을 갖았음 좋겠슴미당 ㅎㅎㅎ
글쓴이: 최현희    시간: 2015-08-08 14:22
어제 한개님말쌈처럼 꿈결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4층을 화알짝악 열어주신 원장님께 언제나 감솨합니다.  소아과 어린이놀이방도 아이들이 느무느무 좋아해서 아기와 함께하는데도 훨 수월했지요!!!!짱입니다욥.  그리고 유리님 잘다녀오셔서 또 자주뵈어용~~♥♥하트하트뿅뿅입니다. ♥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5-08-08 15:01
어제 정말 즐거웠어요! 집에 가니 12시가 훌쩍 넘었던데 모두 마지막까지 계셔서 제대로된 불금이었네요^^
급모임인데도 장소 제공해주시고 수술방에서 막 나오셔서 저희 신경써 주시느라 고생하신 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노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심장님. 정인이 뽀뽀 덕에 급 빵끗하시던 모습 눈에 선해요!
동민님 환송회였는데 동민님이 치킨이랑 케익까지 사오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셔용~ 맥북으로 종종 미쿡 소식도 전해주시구요!! 히히~
언제나 즐거운 동락산방 모임!! 사랑합니다.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5-08-11 23:50
사진보니 참석 못 한게 더더더더더더... 너무 많이많이 아쉽네요!!  정말 너무너무 참석하고 싶었는데 ㅠㅠ
지안이가 아프기도 하고 방학이라 어린이집도 안 가고 해서 부득이 참석을 못 하게 되었어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니 그걸로라도 위안삼고! ㅎ

모쪼록 동민님 반년동안 미국생활 행복하고 즐겁게 잘 하시다 오시길 바랄게요!!
(미국생활 완전 너무 행복해서 안 오시면 안 되요! ㅎ)
한국 돌아오시면 그땐 꼭 함께 해요~~^^ 잘 다녀오세용~~
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5-08-12 16:53
동민님~~ 6개월 짧은듯 긴듯한 시간이네요~~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다 오시길 바랍니다~~ ^0^)//
글쓴이: 동민    시간: 2015-08-14 14:20
저는 잘 도착했습니다. 환송회 ㅎㅎㅎ 한지 일주일도 안 지났는데 먼 옛날처럼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많이 참석해 주신덕에 반가운 님들 얼굴 빠짐없이 보고 갈 수 있어서 기뻤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참 잘나왔네요. 화사하게 웃는 모습이 예쁜 우리 순34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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