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저녁 식사 [프린트]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8-30 13:36 제목: 저녁 식사 얼마전 저희가 삼송지구로 이사해서 어제 시댁분들이 저희집으로 오셨답니다.
근처 너른마당이라는 곳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이 아드님 식사 태도 좀 보세요.
아빠 팔에 머리를 기대고 코 앞에 갖다주는 오리를 아주 편히 잡수시네요.
우리집 최고 상전 마마네요 ㅋㅋㅋㅋㅋ
아빠는 힘들었지만 전 아주 편히 저녁을 먹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
참. 이곳 마당이나 음식점이 참 멋진데 제 핸폰을 안챙겨가 사진으로 못 남겨와 아쉽네요 ~
가족분들과 나들이겸 식사 하시기 참 좋은 장소더라구요.
잔디밭과 연밭(?)도 있고 온갖 석상들...
그리고 흰토끼도 있어요~~~ [media]gynobkr/public_html/data/attachment/forum/201508/30/trim.0DE0E9EF-B78C-4A44-8E0E-6A67CB93B42B.mp4[/media]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5-08-30 23:23
자세하며 유기그릇까지 ㅋㅋ 진정 상전이구만요!!
아부지 품에 안긴 울이 정말 편안해보입니다.
풍경도 좋아보이고 음식도 맛있을 것 같은데 저도 가봐야겠어요^^ 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5-08-31 07:01
너른마당! 기억해뒀다가 기회가 되면 함 가봐야겠네요~ ^^글쓴이: 달콤짱짱 시간: 2015-08-31 14:54
농협대학교 옆에 있는 거 맞죠? 오리밀쌈이 맛나던~
방이라 아가들 데꾸 많이들 오는 걸 봤지만, 저리 편하게 기대서 상전같은 아가는 첨 보네요ㅎ 여유로움이 흘러나오네요~♥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5-08-31 22:55
와우 ㅋㅋ 진짜 제대로 상전님 ㅎㅎ 부럽네요~~^^ 우리모두 상전일때가 엊그제 같은데요ㅎㅎㅎ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9-01 10:30
저도 전에 은평구 살 때 종종 가본 집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서 오리 바베큐나 닭복음을 주로 먹곤 헸습니다.
마당도 넓고 해서 너른마당이라고 이름을 붙인 모양이던데 그 근처에서는 유명한 집이죠.
여기서 영상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그나저나 한울이는 아주 시크한 상남자의 모습이군요.
뒷수발 하시려면 상당히 힘이 드실 듯. ㅎㅎ
여튼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