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제가 200일이었어요^^ [프린트] 글쓴이: podragon 시간: 2016-03-16 14:51 제목: 어제가 200일이었어요^^ 윤겸이가 어느새 생후 200일을 맞았습니다.
건강하게 잘 커주는 것이 너무 고맙고 예뻐서 풍선 놓고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오늘도 진오바 소아과 가면서 뭉클(?)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건강하고 무사히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심원장님과 진오비샘님들, 그리고 잘 돌봐주시는 소아과 분들... 모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출산 이후 기억력이 많이 나빠졌는데도,
당시 다정하게 돌봐주신 기억들, 진료실에서의 대화들 등등은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원장님이나 분만실 샘들은 아기들과 부모들을 많이 만나시니 얼굴이 가물가물 하실 수도 있겠지만 ^^; 저희에겐 유일한 분들이라 늘 마음속에 생생하고 반갑고 그렇습니다.
7개월 다가오면서, 이제 점점 낯가림과 의사표시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웃기도 하지만 화도 내고.... 사람하고 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져요 ㅎㅎ
이 봄에도 많은 아기들이 진오비에서 건강하게 순산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6-03-16 17:34
사진니 누워 있어서 제가 이미지를 수정하여 다시 올렸는데 첨부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 버그가 있네요.
그래서 사진이 두장 올라갔네요.
조만간 수정해 놓겠습니다.
많이 컸군요.
200일 축하드립니다.
이제 의젓하게 혼자서도 앉아 있을 수 있고..
뿌듯하실 것 같네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6-03-17 09:50
출산을 하는 아픔의 시간들이 다시 떠올려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는 큰 축복인것 같아요. 저희에게도 마찬가지:)
겸이 200일 축하드릴게요. 씩씩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글쓴이: y00815 시간: 2016-03-17 18:26
늦었지만 200일 축하 드려용~~^^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6-03-17 20:52
우와 200일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자라길~~^^ㅋ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6-03-18 09:51
윤겸이 200일 축하드려요^^ 정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네요♡글쓴이: xingxing 시간: 2016-03-18 12:56
윤겸이 어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신생아시절 접종때 봤는데 벌써 200일이라니요!! 엄마도 아가도 토닥토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