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함께 아기들 보고 밥 먹고 차 마시고 하는 시간동안 제대로 통성명도 못하고 ㅋㅋㅋㅋ
번갈아가며 수유하고, 아가들 재우느라 정신없었지만 너무 즐거웠습니다.
출산후기 보니 몇몇 후기에서 엄마 얼굴과 아가 얼굴이 같이 떠올라서 웃음도 나고 흐뭇하고 그렇네요^^
점심에 만나서 저녁이 되기 전에 헤어졌는데도
3월에 산후맘 모임에서 만삭의 몸으로 이런 육아용품이 있구나.. 그런 고충이 있을 수 있겠구나 어렴풋이 예상만 했던 엄마들이 아가들을 낳고 함께 생활하면서 직접 느꼈던 어려움을 같이 쏟아내는 데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엄마들끼리는 같이 육아의 동료를 만나고, 잇육아템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지만 아기들한테도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이어서 더 좋았어요.
아가들 같이 엎드려서 쳐다보고, 아가들끼리 만져보려고 바둥바둥거리는 거 보니 서로 맘에 들어하는 거겠죠?ㅎㅎㅎㅎ
자리 마련해주시고, 좀더 힘내면 아가들도 사람답게 된다고 응원해주신ㅎㅎ 심장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다..다음 기회도 부탁드릴게요XD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6-10-28 13:53
그렇지 않아도 순6 분들이 그간 다른 모임분들에 비하여 홈피에서 뵙기도 좀 어렵고 산후맘 간 소통도 소원한 듯 하여 아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였는데 늦게라도 서로 소식 전하면서 지내시게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있어 정신은 좀 없었지만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의 맛이겠지요. 앞으로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자주 서로 정보도 나누고 정도 주고 받으면서 즐거운 육아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4층은 필요하면 언제든 편한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신 순6분들 아이디 아래에 적습니다. 빠진 분은 댓글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1. soundyoon
2. dydy0105
3. 기억속엔
4. kwonjuon
5. suyeonmoon
6. byitself
7. jeong1005
8. 안영0414
9.sui84
10.hanalouie
2016년에 출산하신 분이든 앞으로 남은 2016에 출산하실 분이든 순6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순6 회장님으로 모임 소집과 연락을 맡으실 soundyoon님께 쪽지 보내거나 이전 글에 있는 전번으로 카톡 보내시면 될 것입니다.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6-10-30 13:16
좋은 모임이 되셨다니 반갑네용~~ 순6모임 응원해요~~^^ 글쓴이: 기억속엔 시간: 2016-11-02 14:26
안녕하세요. 순6 멤버 중 유일한 임신부입니다.ㅎㅎ 11월 8일 예정일인데, 언제 나올런지.. 갠적으로 저랑 비슷한 시기에 출산하는 맘들도 참여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멤버분들은 아기가 꽤 크더라구요. 아기들은 정말 1개월 차이도 엄청 큰 듯 해요ㅜㅜ 우리 아기는 아직 뱃속에 있는 쪼꼬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