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해수욕장(ㅋㅋㅋ)에서 몸 좀 담그고 왔어야 했는데 혼자 가서 부끄럽다며 발만 담그고 왔네요.
지금 다시 갈 수 있다면 걍 풍덩 들어갈텐데... 헤헤
8월 말복 더위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아직은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네요~
요기요기 스페인 남부도 무척 더웠던 곳이지만, 하얀 마을과 옥빛 바다 사진을 보니 어쩐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캬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8-05 21:38
파란 하늘과 하얀 집들이 멋지네요.
우리네 시골 동네와는 느낌이 좀 다르지만 그래도 너무 화려하지도 거대하지도 않아서 보며 다니며 좋았을 듯 싶습니다.
언젠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가 있게 저런 동네를 하릴 없이 산책해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5-08-05 22:32
오왕~~!!사진마다 엽서에나 나오는 장면인거같네영
저희 친정엄니 4월에 스페인 댕겨오시구서 엄청 좋다 막 그러셧는디 시온맘님 글보니 더더욱 가고싶네유ㅠㅠ
언젠간 살수있것죠??ㅎㅎㅎㅎ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8-07 01:48
저번에는 포르투칼을 올려주시고 이번엔 또다른 유럽들~~ 이군요ㅋㅋ 우와 멋져요~~~ 제가 여행반 안만들었으면 어쩔뻔했나 싶을정도로ㅋㅋ 혼자보기 아까운사진들이네요!! 특히 마지막에 투명한 옥빛바다가....... 마치 수유중에 소맥사진 보는듯합니다(전 소맥을사랑합니다ㅋㅋ)... 그림의떡...이라고 말하기에도 아쉬움이 엄청난!!!ㅋㅋ 더운 여름날에 애기낳고 조리중이라며 집밖에 나갈일없는 저에게 마음뻥뚫릴만한 좋은여행글이네요~~♥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5-08-07 17:03
어찌 이런곳들을 다 다녀오셨데요~~ 늠늠 멋집니다~~ 언제 또 여유있게 여행갈까요~~~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5-08-08 00:06
어학연수 마치고 2달 정도 열심히 여행을 다녔는데, 그땐 혼자 긴 여행길에 지쳐서 좋은지 어떤지도 모르고 다녔네요 이렇게 좋은 곳을 ... ㅠㅠ 흑흑 아가 있으니 여행 계획을 해도 아가한테 다 맞추게 되고... 그러다보니 결혼 전 펑크났던 여행들도 생각나고, 혼자 자유롭게 다녔던 것도 생각나고 그르네요~~ ㅎㅎ 아가랑 가면 또 더 좋겠죠 ^.^ 지금은 내년 겨울 돌 기념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씐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