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가셔서도 순딩이 홍이는 사랑받을거에요~
몸조리 잘하시고 산후진찰 때 뵐게요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3-11 16:19
점잖은 홍이는 첫날 목욕에는 울지도 않고 시원한 표정마저 보여주었는데.. 퇴원하는 날 목욕할때는 어찌나 우렁차게 울어대던지.. 역시 아들은 아들이예요:$
퇴원하실때 인사를 못드렸네요. 혼자서도 척척 아기를 잘 보시는 엄마의 모습에서 베테랑의 smell이 물씬~
첫째의 질투가 언제쯤 나타날지 모르지만, 병원에 와서 조용히 있다가는 모습을 보면 또 엄마의 말씀처럼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긴해요 ^^ 나중에 두 아드님의 사진 꼭 올려주세요~ 완전 칼리플 달께요 !!
p.s 그리고 사진은 업로드후, 업로드창에 뜬 이미지를 한번더 클릭해야 글에 삽입된답니다.^^*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3-11 17:15
35세라면 요즘은 그리 노산도 아닙니다. 워낙 결혼들을 늦게해서.
둘째라서 첫아기 출산 때보다는 많이 수월했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진통 막판에 힘든 것이야 매번의 출산마다 마찬가지겠지만....
여하튼 비록 양수가 미리 파수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크게 고민하게 만들지 않고 순산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두아들이 생겨 든든하겠습니다.
가족 함께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조리원에서 조리 잘 하시고 정기 진료일에 뵙겠습니다.글쓴이: 김길주 시간: 2013-03-12 02:28
퇴원 잘 하셨죠^^?
지금 조리원에 계실텐데, 계시는 동안 조리 잘 하시고 푹 쉬다 나오세요~!
이제 한명이 아닌, 두명의 사랑스런 아들을 키우셔야 하니까용:$
처음에 홍이가 조용해서 좋았는데 밤되니까 돌변을 했다고 반전이라고 하셨는데
다시 반전이 일어날 거에요! 낮에 놀다가 밤에는 잘 자는 홍이로 ;P
다음에 사진 다시 올려주세요~ 첫째도 올려주시면 더 좋구요^.^
그럼 조리 잘 하시고, 이번주에 진찰하러 오실 때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