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우리 아이들의 요람, 진오비 산부인과 [프린트]

글쓴이: bocco58    시간: 2018-05-04 02:48
제목: 우리 아이들의 요람, 진오비 산부인과


산모 : 김은경
아기이름 : 이선율(여)
예정일 : 2018년 4월 22일
출산일 : 2018년 4월 26일 20:24
몸무게 : 2.92

자연분만, 건강순산^^

안녕하세요. 저는 강산이, 선율이 아빠입니다.
첫째는 남자아이인데 마찬가지로 진오비 산부인과에서 낳았구요.(현재 4살입니다)

와이프가 '진오비 산부인과'가 소신있게 원칙을 지키며 자연분만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진오비'로 가고 싶다고 적극 피력했답니다.

물론 첫째도 자연분만으로 순산했구요. 긴 과정과 출산의 고통을 바라보며 세상 모든 '어머니'를 현실적으로, 그리고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 마음을, 앞으로 살면서 와이프에게 화가 날 때나 서운할 때 생각하면서 그 힘든 고통까지 감내해준 사람이라는 것을 떠올린다면
'화'도 '서운함'도 눈 녹듯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되며, 오히려 제가 그녀에게 '화'와 '서운함'을 주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진오비' 정말 고맙습니다.^^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