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산후기 선물 받았는데 어쩜 이렇게 선물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의미있고 예쁜지,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마침 생일에 도착해서 또 하나의 생일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아기의 첫 도장이 의미있는 기록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해봐야겠어요. 아기엄마가 쓰기에 사치스럽게 좋은(?) 몰스킨 노트도 잘 쓸게
뵈러가고싶은데 코로나시국이라 아이도 병원을 방문하는 산모님들도 염려되어 늘 응원만 전해요 두돌을 맞으니 불안하고 걱정많던 임신기간도 행복하고 설렌 시절이었구나 싶어 돌아보게 되네요. 정신없이 키우고 시간이 흘렀어요. 요새 부쩍 고집도 늘고 말귀도 많이 알아듣고 예쁩니다. 밥 좀
경하가 태어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곧 첫 생일이 다가오네요. 엊그제 돌잔치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007작전처럼 꽁꽁 껴입고 가서 큰 탈 없이 마쳤어요. 돌잡이할때 큰소리로 응원해주고 기뻐하던 하객분들덕에 좋은 기운도 받았어요. 진오비 식구분들이 늘 생각나는건 당연한 일일까요? 곧 찾아뵐게요~~
진오비를 만나 처음 설레는 초음파를 본지 벌써 열달이 되었습니다. 곧 일주일안에^^;;태어날(이번주 금요일이 제 생일이라 그날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만복이 엄마입니다!! 출산이 임박하다보니 하루하루가 떨리기도 하고 자다가 신랑 이름만 불러도 신랑이 감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몇일동안
출산후기 쓰면 도장 주는 줄 모르고 다른 곳에서 먼저 탯줄도장을 만들었어요. 아이 통장 만들어주려고요. 진오비에서 보내주신 도장이 더 정감있고 예쁘고 의미있는 것 같아요. 미리 알았다면 탯줄도장 안 만들었을거에요. ㅠㅠ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노트 브랜드(?)가 몰스킨이에요. 남편은 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