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달콤짱짱님께서 제가 없는데 분만실에 들러 선물을 주고 가셨다네요.
맛있고 시원한 멜론이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올리는 것을 제가 깜빡했습니다.
어제도 직원이 한조각 주길래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물었더니 달콤짱짱님께서 그때 주셨던 멜론이라기에 생각나서 올립니다.
종종 갑작스럽게 들러 이것저것 챙겨 주시고 가시는데 저는 이제 더 해 드릴 것도 없는데 받기만 하는군요.
진오비 산부인과를 아껴 주시는 마음만으로 충분하니 앞으로는 그렇게 신경써 번거롭게 오시지 않아도 됩니다.
직원들과 나누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