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결산을 해 봐야 알겠지만 경제적으로는 역시 형편없는 상태이겠지요. 보람이라면 제가 올 한해 출산을 도운 분들 중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하신 분은 극소수이고 거의 100% 자연분만하시고 더불어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셨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올 한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리 날뼉다구: 올 한해 무탈하게 보낼수있음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질 것 이라는 '희망' 을 가질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렵니다..
원장님도 새해 복 다발째로 받으세요~^^ (12-31 17:45)
사장 podragon: 2015년 건강하게 순산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에게 큰 선물이 되었어요. 또 2915년은, 심디님의 방송을 진오비맘님들과 듣던 추억으로 행복하게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심원장님 소원 한가지는 꼭 이뤄지길 바랍니다!! (12-31 20:01)
부장 정인♥: 그 자연분만 중 한명에 속한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 원장님 덕분에 셋이 행복한 연말 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12-31 20:20)
부장 김지은☆: 저도 자연분만 산모중 한명이라는게 기쁩니다.ㅋ 2016년은 더 좋은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원장님~ ^^ (12-31 20:37)
이사 김미수: 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 덕분에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저희 아가두요~~ 내년엔 병원 사정이 좀 좋아지면 좋겠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1 21:48)
올해도 이틀이면 끝나는군요. 진료 통계도 내야 하고, 병원 자율 점검표도 작성해애 하는데 게을러져서 하기가 싫군요. 확실히 겨울은 사람을 게을러 지게 하나 봅니다. 여튼 모두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장 podragon: 심원장님이 게을러지셨다는데 왜 제가 위안을 받는지 ㅎㅎㅎ 그동안 게으름 때문에 마음만 복잡했는데 올해가 이틀 남았다니 차라리 마음껏 게으름이나 피워볼까봐요... ㅋㅋ 행복한 연말 되시고 더욱 더 행복한 새해 맞으셨음 좋겠네요! (12-29 21:02)
부장 박군마누라: 저에게 2015년도는 정말 잊지 못할 한해였어요!! 이시간을 진오비와 심장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네요^^ 내일이면 진짜 2015년도의 마지막 날이네요~게으름 좀 피면 어때요~기분좋게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2016년도 화이팅입니당~♡ (12-30 23:45)
대리 iljglm: 심장님 올 한해도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오비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12-31 12:11)
새벽에 진통이 있다고 온 산모가 있어 일찍 좀 병원에 나왔더니 졸립군요. 아직 가진통 단계 정도라 출산하려면 멀었지만. 오늘은 제 55번째 생일이지만 당직으로 병원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제 생일턱으로 집 근처 중국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누룽지탕과 탕수육 먹었습니다. 지방에 있는 아들놈과 예능계 수험치는 막내 딸냄 빼고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 했네요 ^^
사장 podragon: 생신 축하드립니다~~~!! 마침 햇살도 찬란하고 하늘은 높네요! 마음이 행복한 하루 되시길... 문득 심장님을 받아 주셨을 의사 선생님이 궁금해집니다.. 그분 참 좋은 일 하셨어요..! ^^ (12-6 15:14)
부장 정인♥: 생신축하드려요 ^^ 아기아기였을 심장님 모습이 궁금하네요 ㅎㅎㅎㅎ (12-6 15:37)
부장 xingxing: 생신 축하드려요^^ 12월에 태어나셨군요!!
아주 조금이라도 행복한 마음이 드시는 하루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12-6 16:31)
상무 달콤짱짱: 생신 축하드려요~
생신이신데 당직 + 분만 기다리는 산모 대기중이라니.. ㅠㅜ 그래두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어서 다행이에요... 근데 원장님께서는 음력생신이시죠? (12-6 17:03)
이사 김미수: 와 원장님 생신축하드립니다~^^ 음방이 있었다면 수지가 부른 '겨울아이'를 신청했을텐데요~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12-6 19:19)
홈페이지에 가입되신 분들 중 제가 진료를 담당하는 산모분들의 검사 결과와 초음파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려 드리는 서비스를 해드렸는데 오늘부터 이 서비스는 중단하겠습니다. 요즘 올린 것들은 아니고 전에 올린 것들이 비번만 설정되고 글보기 권한이 따로 설정이 안되어서 일부 분들이 구글에서 자신의 정보가 검색이 된다고 하여 취한 조치입니다. 양해바랍니다.
상무 달콤짱짱: 아, 그래서 게시판 자제가 없어졌군요@@!
어차피 검사결과는 직접, 초음파 영상은 usb에 담아주시니.. 그걸로 보면 되겠죠^^ 여태껏 따로 올려주셔서 감사했어요~♥ (12-5 16:51)
전무 최현희: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전 종종 태어난후에도 산모수첩에 올렸는데. . .. 주무실시간도 부족하신데 시간내셔서 정성껏올려주셨을텐데. . 다시한번 감사드려용~ (12-5 22:21)
사장 podragon: 그동안 감사했어요... 임신 기간 중 초음파 동영상 보고 싶을 때마다 언제나 스마트폰으로 보곤 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12-5 22:41)
이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이라할 12월의 시작이군요. 11,12,1월은 출산 예정 산모가 적어서 추운 날씨만큼이나 병원 경영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차차 좋아지겠지요. 그동안 진행하던 서비스 중에 출산 준비 교실은 당분간 계획이 없고 음악 방송은 다시 하게 된다면 내년 1월부터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두 올해의 마지막 달 알차게 보내시길....
11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결산은 해보나마나 적자일 듯 하여 심란하군요. 이번 겨울은 얼마나 추운 겨울일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부장 김지은☆: 적자.. ㅠㅠ 다들 진오비와 심원장님께 도움되고픈 마음은 너무나도 큰데 아무래도 병원이다보니..ㅋ 산부인과다보니..ㅋ 자주 뭘 할 수가 없다는게 슬프네요 ;;; (11-30 22:25)
상무 달콤짱짱: 날씨는 추워도 마음/기분은 따뜻할 수 있는 겨울이 되셨으면 하는데.. 몸과 마음 건강 다 조심하셔용~ (11-30 23:28)
부장 박군마누라: 아..오랜만에 심장님이 남기신 토막글인데..적자란 말에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힘내시란 말밖에 해드릴게 없어서ㅠㅠ 그래도 항상 원장님 팬인 저희 맘들이 있으니 힘내세요!! 심장님은 제가 만난 최고의 의사이십니다^^ (12-1 00:36)
대리 dongin: 에고... 심장님 힘내세요!!!
진오비는 일반 병원과 다르게 출산후에도 계속 마음가는 곳이예요. 진오비라는 울타리로 엮어주신것도 감사드리고. 그래서인지 적자라는 말에 우리가 무얼해야 도움이 될지 고민되네요. (12-1 01:40)
사장 podragon: 원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뭔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없을지 고민중이예요..바른 뜻을 가지신 원장님이 고생 하시는 걸 보면 사마천의 질문이 생각나요..ㅠㅠ 天道是耶非耶(하늘의 뜻은 옳은가 그른가).. 그래도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듦을 안다'(歲寒然後知松栢之後彫也)고 했으니 언젠가는 그 뜻이 깊은 열매를 맺을 거예요.. (12-1 10:01)
사장 podragon: 원장님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주말 되세요...
11월이 지나면 좀 더 행복하고 설레는 12월을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한 해가 정말 정신없이 흘러가네요^^ 매일매일이 똑같은 것 같은데 계절은 이미 겨울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1-28 18:22)
출산 준비 교실 예약 부도율이 50%나 되어 12명 신청자 분 중 6, 7분 밖에 참여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도 출산 준비 교실 포함 홈피에 대한 관심도도 미흡한 것으로 판단되어 출산 준비교실은 다음주 수요일의 4회차 강의를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이군요. 모두 편안한 수요일 되시길....
상무 시온맘: 좋은 강좌인데 안타깝네요 ㅠㅠ 순5회원분들은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는데..... (11-18 13:55)
오늘은 출산 준비 교실 3번째 강의가 있는 날이군요. 먼저 보니 등록해 두고 아예 연락도 없이 안 오시는 분이 두어분 계시더군요. 신청하셨다가 사정이 생겨 참여하기 어려운 분은 1주나 2주 전 미리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른 분이 참석이 가능합니다. 신청하신 분은 6:30분까지 4층 소아과 외래로 오시기 바랍니다.모두 편안한 수요일 되시길...
11월부터는 제게 부인과 진료를 원하는 분들은 제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2년 정도 산모들과 유방 초음파 보시는 분들만 보았는데 여러 사정으로 저도 다시 부인과 진료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질염 진단을 위한 냉검사용 현미경과 자궁 경부를 직접 육안으로 보게 해 주는 경부 카메라도 그동안 창고에 있던 것을 다시 꺼내서 비치했습니다.
사장 podragon: 아플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어쩐지 든든하네요! 심장님, 이건 다른 얘기인데 아직도 아이폰에서 사진이 안올라갑니다.. ㅠㅠ 9.0 업데이트 이후 발생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현미경과 카메라 말씀을 하시니 문득 생각났어요! (11-10 14:36)
경비 심상덕: 아이폰 9는 아직 테스트를 못 해 봤는데 안되나 보군요. 그전 버전은 문제가 없었는데....시간 나는데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0 17:53)
상무 달콤짱짱: 곧 출산할 거라.. 부인과 진료하신다는 소식이 반갑지만, 한편 산과쪽이 한가해진다는 얘기도 되는 것 같아 한쪽맘이 무겁기도 하네요.. 모든 임산부들이여, 진오비로~!! (11-10 22:18)
경비 심상덕: 산모가 적어 한가한 점도 있고 고승희 원장님께서 격일로 근무하시어 안계신 날이 있기 때문에 부인과를 나누어 볼 수 밖에 없는 사정도 있습니다. 2년만에 부인과 진료를 다시 하려니 감회가 새롭네요. (11-10 23:22)
한달 내에 5kg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세탁실에 있는 러닝 머신에서 하루 30분 달리고 아령 운동도 하는데 결과가 이떨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저녁 8시 이후에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하는데 분만실 직원들이 시킨 야식을 종종 얻어 먹는 탓에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상무 달콤짱짱: 그 덕분인지.. 항상 핏기가 없던 얼굴에 좀 생기가 생기신 것 같아요~ 살은 더 찌셔도 될 것 같은데용^^ (11-5 15:08)
사장 podragon: 운동 후 야식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감량보다도 피로가 좀 덜해지시고 활기가 도실 것 같아 기뻐요! (11-5 15:14)
피곤할 때면 생기는 눈꺼풀 옆의 헤르페스가 살살 가려운 게 도질 조짐이 있네요. ㅠㅠ. 요즘은 출산 산모가 많지는 않아 그렇게 힘들 일은 없는데...며칠 전부터 러닝 머신에서 달리기 시작해서이거나 아니면 병원 경영과 관련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가 본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부장 정인♥: 운동하시는군요 ^^ 런닝머신을 달리는 원장님이 잘 상상되지 않지만 ㅎㅎㅎ 건강을 위해 파이팅입니다- 오늘 미세먼지도 심하던데 물 많이드셔요 :) (11-4 11:47)
경비 심상덕: 전에는 마라톤 풀코스도 뛰었었는데 운동과는 담 쌓고 지내는 모습으로 보였나 보네요. ㅠㅠ (11-4 16:55)
사장 podragon: 우왓 ~~~ 운동하신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예요!!! 부디 부디 계속 하실 수 있길요...!!! 저는 탁구 무척 좋아하는데 당분간 한참은 못하겠지요 ㅠㅠ 헤르페스 많이 주무셔야 낫는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1-4 14:49)
경비 심상덕: 저도 전에 탁구를 쳤던 적이 있는데...병원 내에 탁구대를 가져다 놓은 곳들도 간혹 있었죠. 요즘은 탁구인이 별로 없지만 (11-4 17:02)
부장 김지은☆: 러닝머신 달리기~!! 우와 멋지십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이 잘 지속되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원장님! ^0^ (11-4 16:39)
경비 심상덕: 헬스장을 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 처가집에서 뒹굴던 러닝 머신을 병원으로 가져와 세탁실에 비치한 겁니다. 1주일에 3번 이상은 뛰어야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1-4 17:03)
마침 햇살도 찬란하고 하늘은 높네요! 마음이 행복한 하루 되시길... 문득 심장님을 받아 주셨을 의사 선생님이 궁금해집니다.. 그분 참 좋은 일 하셨어요..! ^^
생신이신데 당직 + 분만 기다리는 산모 대기중이라니.. ㅠㅜ 그래두 가족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있었어서 다행이에요... 근데 원장님께서는 음력생신이시죠?
몸과 마음 건강 다 조심하셔용~
수험장까지 태워다주시고.. 아빠의 자상함에 왠지 기운 팍팍~! 받았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