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 안녕하세요~실장님^^ 그날 3층 못들렀다가서 아쉬웠어요 ㅠㅠ
조만간 예준이의 백일도있고~ 겸사겸사 찾아뵐일 있으면 꼭 들르겠습니다ㅎㅎㅎ
더운데 잘 지내고 ...
ㅋㅋ 이제부터 힘주고 다니셔야하는군요. 책에서 봤는데 복식호흡 잘해도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보았답니다. 운동은 거의 반강제? 마찬가지로 시작했지만, 처음에 근육통으로 가지 못하겠다며 원장님께 변명도 했지만 통하지 않아 그냥.. 스스로 마음을 추스리며 이제는 좀 괜찮다~ 싶은 마음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점점 이뻐지는 예준이가 보고 싶네요. ^^
병원 다녀가셨단 이야기와 수박을 가져오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진료문의에 적어두신 사실상 모유수유 실패~ 사실 이건 엄마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예준이가 분유를 너무 많이 먹었던... 식성(?)의 탓이라고나 할까... 잘 지내시죠? 더욱 토실해졌을 예준이를 저 홀로 상상해보며 왠지 병문안 오셨던 이연경님의 큰아주버님을 닮지 않았을까 했답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무탈하게 진료받고 가셔서 다행이예요. 아 그리고! 이연경님 산후조리원 가셨던 산후조리원코디네이터 산모분께서도 3층에 다녀가시면서 그 조리원에 이연경님이 오셨었다고 이야기해주시고 가셨답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