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가 오래 되서 돈 벌면 일순위로 바꾸어 달라고 아내가 조르는 냉장고의 문 모습입니다.
산지 12년도 더 되서 열때마다 귀신 나오는 소리 난다고 하소연하네요.
물론 살 당시는 서대문구에서 봄산부인과 크게 확장 개업 할 때라서 앞으로 돈도 많이 벌거니까 좋은 거로 사자 해서 얼음도 얼려서 나오는 것으로 산 고급 냉장고였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그 무렵에 새로 산 자동차도 12년 넘게 못 바꾸고 있는데....ㅠㅠ.
근데 이 사진 찍어서 올리다가 호랑맘한테 걸려서 혼났네요. ㅋㅋ
못 사는 걸 그렇게 자랑하고 싶냐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말이죠. ㅠㅠ.
그래서 제가 "가난한 것이 왜 부끄러운 거냐? 그냥 조금 불편한 것 뿐이지"라고 대꾸하려다 참았습니다.
그 말은 아내의 바가지 물꼬를 여는 말이 될 것이기 때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