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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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냉장고 문

인기지수 4 2020번 조회2014-08-29 22:51


산지가 오래 되서 돈 벌면 일순위로 바꾸어 달라고 아내가 조르는 냉장고의 문 모습입니다. 
산지 12년도 더 되서 열때마다 귀신 나오는 소리 난다고 하소연하네요. 
물론 살 당시는 서대문구에서 봄산부인과 크게 확장 개업 할 때라서 앞으로 돈도 많이 벌거니까 좋은 거로 사자 해서 얼음도 얼려서 나오는 것으로 산 고급 냉장고였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그 무렵에 새로 산 자동차도 12년 넘게 못 바꾸고 있는데....ㅠㅠ.

근데 이 사진 찍어서 올리다가 호랑맘한테 걸려서 혼났네요. ㅋㅋ
못 사는 걸 그렇게 자랑하고 싶냐고, 부끄럽지도 않냐고  말이죠.  ㅠㅠ.
그래서 제가 "가난한 것이 왜 부끄러운 거냐? 그냥  조금 불편한 것 뿐이지"라고 대꾸하려다 참았습니다.
그 말은 아내의  바가지 물꼬를 여는 말이 될 것이기 때문에. ㅎㅎ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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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꽃마리 2014-08-30 15:06
혼나시는건 심원장님께서도 싫으신가봐욧 ㅋㅋ

엊그제 내진받을때 보조해주시던 직원을 혼내셨는데, 그 분께서는 싫은 티 내시기보다 심원장님 나가신 후에 "앗! 또 혼났다~.(웃음)" 하신 모습을 보고 저도 맘이 왠지 모르게 가볍고, 같이 상대방에게 공감하게 되대요?!
답글 심상덕 2014-08-30 19:01
꽃마리: 혼나시는건 심원장님께서도 싫으신가봐욧 ㅋㅋ

엊그제 내진받을때 보조해주시던 직원을 혼내셨는데, 그 분께서는 싫은 티 내시기보다 심원장님 나가신 후에 &qu ...
혼나는게 좋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ㅎㅎ
호랑맘의 싸늘한 눈초리는 제 무뚝뚝한 표정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ㅠㅠ.

직원들은 초보 직원이 많아 준비가 부족한 것들 투성이라 제가 화를 안 내려 해도 도리가 없네요. 점차 좋아지기를 기대해 볼 뿐입니다.
답글 thepetal 2014-08-31 20:15
직원분들 혼내시는 모습과,
호랑맘님께 혼나시는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뭔가 재미있네요 ㅎㅎㅎ
진오비가 점점 더 번창해서 꼭 고급 냉장고로 바꿔드릴수있길 바랍니다!! ㅎ
답글 derica84 2014-09-01 11:48
첫 진료떄 엄청 긴장했는데 여기서 심원장님의 글들을 읽어보니 정말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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