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분만실 오현경씨가 아침에 선물을 주었습니다.
개봉해 보니 이쁜 초콜렛이군요.
다른 원장님들께도 같은 초콜렛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그림을 좋아한다고 해서 화가의 그림이 있는 초콜렛이네요. ^^
매년 잊지 않고 발렌타인 데이 선물을 주는데 고맙기는 하지만 저는 뭐 달리 주는 게 없어 받기가 좀 미안하기는 하네요.
저희 부부야 이런 날을 기념하여 선물을 주고 받지 않으니 아마 올해의 유일한 발렌타인 데이 선물일 듯 싶네요. ㅎㅎ
여튼 현경씨 고맙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