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 woodevil87님께서 주신 정과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선물 받을만큼 특별히 살갑게 해 드린 것도 없는데 주시니 계면쩍군요.
다시 가져가시라 하시는 것도 도리가 아닐 듯하여 염치 불구하고 받았습니다.
하나 먹어 보았는데 맛있네요.
저는 비싸서 잘 사먹어 보지 못하는 과자나 빵들을 여러분들 덕분에 맛 보니 감사한 일입니다.
알고보니 산모의 아는 언니가 오래전에 제가 삼성 의료원에 근무할 때 제가 출산을 도왔다고 하네요.
사람의 인연이 있나 봅니다.
여튼 주신 정과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기 잘 키우시고 조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