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바자회날 조금 늦게 오시어 2층으로 바로 오신 시온맘님께서 주고 가신 선물입니다.
전에도 김지선님, 동민님등이 로또 선물해 주신 적이 있는데 비록 결과는 모두 꽝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걱정들 해주시고 하여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시온맘님께서 주신 것은 아내 보고 긁어 보라고 해서 어제 긁었는데 결과는 어떻게 보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내 말로는 아마 천원에 당첨된 것 같다고 하는데 사다리나 운 같은 것과는 담 쌓고 지내는 제게는 천원 당첨도 대단한 일입니다. ㅎㅎ
뭐 물론 5억짜리 당첨되었으면 더 좋기는 했겠지만.
여하튼 이렇게 걱정하고 성원해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