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후 진찰차 오신 dydy0105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직접 만드신 소품이라고 하네요.
처음 봤을때 용도를 몰라 고개를 갸우뚱 했는데 쓰신 편지에 보니 스마트폰 거치대 겸 수납함으로 쓰면 된다고 적혀 있네요.
그래서 제 스마트폰을 얹어 봤습니다.
제 스마트폰은 커버를 씌워 놓아서 두꺼워서 잘 안 들어가던데 껍데기를 벗겨 알맹이만 놓으니 딱 맞더군요.
여하튼 항상 하는 말씀이지만 이런 선물을 받을만큼 특별히 해 드린 것도 없는데 .....
마음써 주시는 것이라 염치 불구하고 받았습니다.
손 편지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