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부모님 댁에 들렀다 아버님께서 키우시는 구피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아내가 몇마리를 얻어 왔습니다.
예전에 군복무 대신 지방 의료원에 근무할 때 집에 수족관 어항을 두고 구피나 테트리스 등 열대어를 키우던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아직 새끼라 작지만 자라는 속도가 빨라 곧 자라 새끼를 낳겠지요.
몇마리를 분양 받아 왔는데 아직까지는 한마리도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먹이는 하루 한번씩 주는데 가루로 된 것이라 깨알보다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더 자라서 새끼를 낳으면 몇마리 가져와서 병원에서 놓아두던지 해야 겠습니다.
잘 키워줄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질문:
구피는 총 몇마리일까요?
아래 사진 보시고 맞추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