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통령이의 이름은 김예준 이랍니다 ㅎㅎ [프린트]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3-05-27 17:41
제목: 통령이의 이름은 김예준 이랍니다 ㅎㅎ


꺅 통령이 오늘 출생신고 하고왔답니다!

뭐이렇게 쓰는게 많은지 ㅋㅋ 재미있기도하고 뭔가 이상한느낌이었던 출생신고!
이름은 지어놓고도 "에라모르겠다" 라는 마음이 드는건 뭔지 ㅋㅋㅋ
아직 이준에대한 미련이 있지만 얼른 접어야 마음이 편하겠지요
둘째때 도전해보려합니다 ㅋㅋ 이준에 맞춰서 사주를 뽑아볼까요 ㅋㅋㅋ

투표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감사한 의견으로!

저희 통령이는 오늘부터 주민번호있는 김예준이 되었답니다{:soso_e1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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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통령이엄마랍니다 ㅎㅎㅎ
정말 엄청난 고민이 생겼어요 ㅠㅠ 바로 통령이 이름짓기 인데요!
휴.........팔랑귀인 저희 부부에게 이름짓기란 정말 어렵네요
생각같으면 통령이가 말을해서 "나 이이름하고싶어!" 라고 얘기라도 해준다면 속이 시원할텐데
아직은 통령이가 먹고 자느랴 너무 바쁜나머지 대답을 쉽게 해주질 않더라구요 {:soso_e109:}


그래서! 이름짓기 투표글도 올려볼겸 들렀습니다 ㅎㅎㅎ





김예준(金叡駿),김희성(金熹惺)


저는 개인적으로 제 성도 들어간것처럼 생긴 "김이준", 신랑은 왕의이름을 붙인다며 "김이산"
이라고 짓고싶었는데 뚝 떨어진 이름은 김예준과 김희성이래요 ㅎㅎ
저희부부 모두 아쉬움이 남는 이름들 이랍니다

만들어놓고 부르면서 차차 정 들이면 되겠지만, 이왕이면 좀더 빨리 정들수있는 이름이었으면 하는데
..................정말................통령이 만한게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저희 통령이의 "배불러안먹어"사진 올려드립니다{:soso_e113:}

[attach]1263[/attach]

이렇게 생긴 통령이에겐 어떤 이름이 더 어울릴까요?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5-27 23:22
야 설문글까지 쓰실 줄 알고 진오비 산부인과 홈피의 단골 손님 답습니다. ㅎㅎ
저는 큰 딸은 장인어른께서 둘째 아들은 저희 아버님게서 짓고, 막내만 제가 직접 지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마음에 듭니다.
사실 첫째딸은 청이라 짓고 싶었고 둘째 아들은 온이라 짓고 싶었는데 놀림을 받을까봐 그렇게 못 지었습니다.
저는 김통령이라 지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짓지는 않기로 하셨나 봅니다.
굳이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시니 설문에 제 의견을 담아서 클릭했습니다.
멋진 이름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팔랑귀이시라니 저와 통하는게 많군요.
제가 주로 쓰는 인터넷 아이디가 팔랑심 (Palang Shim, 전에는 팔랑손)이거든요.
하도 가볍게 처신하고 손을 가만두지 않고 팔랑거리면서 글을 쓴다는 의미에서 팔랑귀에서 따서 팔랑심입니다. ㅋㅋ
글쓴이: 한경희    시간: 2013-05-28 09:23
저의 아이들은 솔이라는 이름이 예뻐서 첫아이 이름 끝에 "솔"자가 들어간 이름을 지었는데요.. 둘째도  마찬가지로 .. 아들이였다면 돌림자를 써야 했지만 아들이 아니여서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이쁜 이름으로 지었어요~~ 인터넷 이름 사주 보는데에서 이름이랑 시간  입력해서 확인해 보니 뜻도 좋고 애들한테도 좋다고 해서 그냥 그대로 결정해 버렸네요~~ㅎㅎ
엄마 아빠가 부르기 좋은게 아이들한테도 좋은것 같아요~~



글쓴이: 최진이    시간: 2013-05-28 09:28
투표 했어요 ^^
근데 김이준, 김이산 이름 좋네요...ㅜㅜ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05-28 09:40
투표했어요^^
통령이가 평생 불릴 이름이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그건 그렇고 저 사진 너무 귀여와요. 배불러 안먹어 라니..ㅋㅋㅋㅋ;P
입을 삐죽 내민게 참 새침해보이네요~ㅎㅎㅎ
글쓴이: 김지연    시간: 2013-05-28 10:30
아마 지금쯤 머리를 쥐어 짜고 계시리라 상상이 갑니다.
출생신고 날짜는 다가오는데 이름은 결정이 안되고...그 심정 정말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저희 부부도 성명책, 인터넷 ,도서관 등등 완전 밤 낮으로 이름 때문에 고민 고민 했던 날 들이 생각납니다.

저희 딸들 이름 하고 비슷한 이름이 있어서 낯설지 않네요...ㅎㅎㅎ
한자도 똑같다는...
좋은 이름 결정 하시라고 한표 찍고 갑니다....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3-05-28 11:12
저도 투표했습니다요.
통령이가 평생 불릴 근사한 이름을 저희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배불러,안먹어!! 표정은 정말 압권이에요.
ㅋㅋㅋ 귀여워라~
그동안 살이 토실토실 붙은것 같네요. 보고싶어요, 통령이~

이연경님꽃은 외래 검사실에서 쑥쑥 자라고 있어요 :)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5-28 18:03
김이준이도 괜찮은데... 아무튼 투표완료! 흐흐흐.
통령이 사진만 봐선.. 걸어다닐듯 싶어요. 아닌가요? :lol
관리자가 없어 엉망이될지경이라던 그곳은 이제 이연경님께서 가셔서 안정이 되었나요?
아빠는 이제 어깨를 들썩이며 더욱 신나게 일을 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5-29 14:53
벌써 통령이 이름이 정해졌을까요..??!! ㅋㅋ
저도 예준이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뭔가 중성적인거 같으면서도 부르는 어감도 좋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김씨에 희성이보다 예준이가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ㅋㅋㅋ  :$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5-29 20:00
김예준이라..이름 좋네요.
통령이는 둘째때 붙이시던지요.
앞으로 예준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미용실도 더욱 번창하시구요. ^^
머리가 더 길어지면 한번 자르러 가겠습니다.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5-29 20:39
오우! 대세에 따른 예준! 한동안 예준아~ 하고 부르는건 좀 어색할것 같아요. 하도 통령이라고 부르다보니..
둘째 공약(?)인건가요? 기다리고 있을께요~:lol
글쓴이: 김길주    시간: 2013-05-30 03:16
! 통령이가 드디어 이름이 생겼네요 ㅋㅋ
예준이도 좋고 이준이도 좋지만,,사주가 좋다니 ......
다음 둘째는 이준이라 지으세요 꼭 :lol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5-30 10:29
예준아~ 이름 생긴거 축하해~~!!! :lol
앞으로 예준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길 바래요~~~
예준이 동생은 이준이로 예약인가요~??!!! ㅋㅋㅋㅋ
이준이 동생도 기다리고 있을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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