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8-07 12:42
귀여운 도담이의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눈을 뜨면 더 귀여운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때는 눈을 떠 주지 않았어요!! (도담이 나빴어~:'()
입원 후 금방 분만을 하실것만 같았는데.. 진통제를 맞고 난후 엄마의 진통이 사그라 드는가 싶더니.. 결국 저녁이 되어서 출산을 하게 되었죠. 그래도 첫 아이인데.. 집에서 너무 많이 잘 참고 오셔서 놀랬답니다. 왔다가 되돌아가 가면 어쩌나 걱정되어 참다가 오셨다고 했던 엄마의 말씀. 왠지 이해가 갔어요. 종종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산모분들이 계시긴 하거든요.
출혈이 좀 있었기때문에 철분제 신경써서 잘 드셔야해요. 사진처럼 언제나 도담이는 엄마와 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