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차후 산후맘 모임 회원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는 어떨까요?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9-18 02:36 제목: 차후 산후맘 모임 회원들을 위한 삼겹살 파티는 어떨까요? 산후맘 방의 회원이 어느 정도 누적이 되면 먼저 이순영님과 약속한 것도 지킬겸 출산하신 분들 중 바깥 나들이가 가능하신 분들 몇분을 모시고 병원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라도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병원 옥상이 좀 그러면 홍대 주변에 맛집들이 많으니 적당한 집을 알아봐서 한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군요.
멀리 계신 분들은 좀 오기 번거로운 점도 있고 또 아직 어린 아기를 데리고 나오기도 좀 어렵기는 하겠지만 아기들도 편히 볼 수 있는 곳이 있을지도 모르고 정안되면 남편분들보고 아기 보라고 하고 나들이 해 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의견들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좀더 많은 분들이 산후맘 모임에 가입을 해 주셔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기 키우다보면 이곳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들어와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합니다.
뭐 좋은 묘방은 없을까요?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09-18 16:01
전 병원 옥상도 좋은데~ 옥상에서 파뤼하려면 날 추워지기 전에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ㅋ
시우는 엄마 껌딱지라 아빠한테 맡기기도 어렵네요 ㅋㅋ
아빠가 애를 잘 못 봐요.. 어디서 교육 좀 받고 오면 좋으련만 ㅋㅋㅋ
게다가 제가 피부가 약해서 유축을 못하고 직수만 하고 있는데..
아가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면 좋겠어요~ 어려울려나요~~?? ㅋㅋ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9-18 16:05
아기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병원 옥상은 어려울 것 같고 일반 음식점도 아기들을 보기가 좀 어려울 듯 하여 난지도 한강변 야외 캠핑장이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으니 어떨까 싶기는 하네요.
난지도 캠핑장은 텐트가 있으니 안에서 아기도 볼 수도 있고. ^^
그런데 거긴 예약을 해야 하니 사정을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보니 박혜진 산모분 남편분이 서울시 시설관리 공단이든가 뭐 그런 방면의 업무도 하고 있다고 듣기도 한 것 같은데.....
모두 순산 하시고 함께 하면 좋겠네요.
만일 모임을 가지게 된다면 추워지기 전에 10월 초순이나 중순 정도에는 해야 겠지요?
토요일 점심이나 아니면 저녁쯤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