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st Anniversary [프린트] 글쓴이: 진오비 시간: 2013-10-29 07:17 제목: 1st Anniversary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13년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저희 진오비산부인과는 병원 개원 1주년 축하 및 진오비베이비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가족들을 모셨습니다. 앞서 올라온 가족사진에 이어 함께했던 그시간 여기 저기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진료받으러 오시던 외래에서 식사를 하고 활짝웃으며 화기애애 이야기를 나눈다는게
흔히, 자주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더 더 특별했습니다.
진료때 만나면 어색하고 무섭기만했던 심원장님이시라고 하시지만,
이렇게 사석에서 만나면 이야기도 잘하시고, 잘 웃으신답니다.
얼굴이 밝아보이시네요! ↓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3-10-29 11:44
저 화사한 미소의 흰 가운 의사선생님... 심원장님 맞으신거죠? ㅋㅋㅋ 너무나 상냥한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저 딱 찍혔네요^^ 펑리수 맞나요? 대만과자...화통하게 그 자리에서 까드셔서(어감이 좀... ㅋㅋㅋ) 완전 놀랬어요 ㅋㅋ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0-29 16:56
사진으로 보기에도 상당히 훈훈해 보이는 여러 산모와 남편, 아기들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외래가 북적거리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글은 뭐 잘 써서 올렸는데 다만 아쉬운 것은 안 올라갔어도 좋을 제 사진을 넣었다는 것. ㅠㅠ
그리고 케잌 커팅 사진이 뺘져서 추가로 올립니다.좌측부터 배유진 초음파실장, 김진성 산모님, 김종석 원장님입니다.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10-29 17:38
그때도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고 심원장님께서 외치셨는데
역시 사진들 보니 그 기분이 다시 감도네요~
아가들이 너무 귀여워서 이리저리 찔러보고 다녔는데
사진으로 다시 봐도 다시 만져보고싶어요~!!!글쓴이: 기쁨맘 시간: 2013-10-30 22:51
아아 너무너무 화기애애 좋아보이네요^^ 저랑 기쁨이도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지난 주 화요일 기쁨이가 한번도 안하던 구토를 한시간만에 6-7번 하더니 급기야 피가 섞인 구토가 나와서 동네 소아과에사 대학병원으로 전원시켜 급 입원을 하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어요 ㅠ.ㅜ 검사결과 의심되는 장유착나 꼬임 등도 없고...구토의 피는 모유수유 시 나온 엄마 피라능 ㅋㅋㅋㅋ그래도 이젠 건강하게 있으니 다행이죵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10-31 01:36
밤중 수유하고 홈피와서 사진보니 그날의 기억이 또렷이 떠오르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이글을 다시보면 그 때의 기억땜에 무지 행복할꺼 같아용~~{:4_109:}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3-10-31 12:48
앗! 이렇게 생생한 현장을 올려주셨네요 ㅋㄷ
무릎에 올려놓은 접시는 신랑껀데.. 제가 혼자 두접시 다 먹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웃겨요 ㅋㅋㅋ
두번째 제 얼굴 지못미네요 ㅠㅠ ㅎㅎㅎ 아마도 심원장님께서 분만자세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였던거 같네요 ㅋㅋ
그 와중에도 보늬는 눈 땡그랗게 뜨고 카메라 응시를..;;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벌써 그리워지네요 ㅋ 언제 또 이렇게 모일날이 올런지요.. 글쓴이: 온온맘 시간: 2013-11-06 23:36
다온이가 크면
김원장님과 찍은 사진 보여주고 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