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에 갔는데요.
단순히 인대만 늘어난 일인줄 알았는데, 뼈에 금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해서 깁스를 착용 했습니다.
헌데, 이 깁스를 한달 넘게 착용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약 처방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해서 상태를 계속 체크하라고 하십니다.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깁스 착용한 날에 엑스레이를 반드시 찍어봐야 한다고 해서 복부를 두꺼운 원단 같은 것으로 가리고 촬영을 했습니다.
앞으로 몇번 더 방문을 하게 될 거 같은데요. 아마 엑스레이 촬영을 더 하게 될 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이게 괜찮은건지 걱정이 됩니다.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1-19 17:21
안녕하세요.
결국 금이 간 것이었나 보군요.
복부를 가리고 찍으면 X 가 태아에게 거의 영향이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사지 부분 찍는 것은 방사선 조사량도 높지 않고 복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너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정형외과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