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시우 뒤집은 기념 사진 투척해봅니당 ㅋㅋㅋ ^^ [프린트]

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12-16 15:37
제목: 시우 뒤집은 기념 사진 투척해봅니당 ㅋㅋㅋ ^^
우리 시우 113일만에 홀랑~ 뒤집는 사진이에요...ㅋㅋㅋ
동영상도 있지만... 호들갑스러운 할머니와 엄마의 시끄러움으로 인해
남부끄러워서 캡쳐사진 몇장으로 설명드려요...ㅋㅋㅋ {:4_111:}


뭐.. 요기까지야 식은죽 먹기죠~~


어...?? 엎어져 버렸네..?!!! ;;;


어라... 엎드린채로 고개 돌려 엄마랑 할머니 한 번 쓰윽 쳐다봐 주시고...


힘들었는지 고개 한 번 처박아주시고...


드디어 번~쩍 고개 들고 어깨까지 완전히 뺀 시우 입니다..!!! ㅋㅋㅋ
이 이후로 뒤집기는 시도 때도 없이 계속 된다는 점~~~
엄마는 자유를 잃었다는 점.... {:4_106:}



손을 하도 빨아대서...


쪽쪽이 물려줬더니... 완전 희동이 됐어요 ㅋㅋㅋㅋ{:4_111:}
울애기 이렇게 안까만데 깜둥이 되버렸네...ㅋㅋㅋ ^^;;;



등돌려 자는 그녀의 뒤태... 귀엽죵~~~
앞모습은 더 귀엽답니당~~ ㅎㅎㅎㅎ {:4_101:}





114일째 되던날 100일 사진 찍으러 갔는데..
콧물감기에다가 졸렸는지...
한컨셉 찍고 나서 웃음을 잃어서 더이상 촬영불가..;;;
이번주 토욜날 재촬영 예약 하고 왔어요... {:4_113:}




그나마 건진 한 컷이에요~ ㅋㅋㅋ
돌아오는 토욜날은 좋은 컨디션으로 잘 찍고 와야 할텐데...ㅎㅎㅎ


핸드폰으로 사진 찍은거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어둡네요..;;;
아이폰이 그렇죠 뭐 ㅠㅠ
모두들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저랑 시우는 지금 일주일째 콧물 즬즬... {:4_102:}

시우 사진 자랑은 요기까지~~!!! 뿅~~!!! {:4_111:}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2-16 15:50
아래 사진들보니 이젠 숙녀티가 나는군요.
한동안은 아들인지 딸인지 애매했는데......
저는 두번째 사진이 제일 웃기는군요. ㅋㅋ
참 이렇게 뒤집고, 기고, 걷고 하는 것이 실상 때가 되면 누구나 하는 아무 것도 아닌 일이지만 엄마나 아빠 등 가족들은 정말 해가 서쪽에서라도 뜬 것처럼 놀랍고 기쁘고 감사하고 그럴 겁니다.
아마 그게 사는 낙이겠지요.
전 이제 그런 시절은 저 멀리 보내고 말았지만..ㅠㅠ
100일 사진도 이쁘게 잘 촬영하시길....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12-16 16:14
시우 공주님~.
항상 언급하는거지만 이목구비라 또릿또릿!
얼마전에 오셨을 때도 아무에게나 잘 안겨있는 순하디 순한 시우양~.
그리고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어주던지요~

뒤집기가 시작되면 엄마들의 자유는 끝이라 하지만..
저렇게 저리 귀여우면 쑥쑥 크는 모습에 엄청 신통방통 하시게써요~{:4_109:}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3-12-17 01:43
아 어쩜 저리 또릿또릿 예뻐요♥.♥   시우는 예쁜 원피스도 맘껏 입을 수 있고 , 운전 잘하는 ( 시우 엄마아빠가 자동차 동호회 출신 폭로! ^^) 멋진 엄마 만나서 좋겠다~~ㅎㅎ

글쓴이: bella    시간: 2013-12-17 11:17
이렇게  천상여자인데.. 진오비 모임때 하늘색 우주복입은것 보고 제가 남자아이인가봐요? 했던게 참 지금생각해도 민망하네요.. 시우야 미안해 ^^;; 진짜 여자아기들은 원피스가 넘 이쁜거 같아요!! 머리숱도 풍성하니 이뽀요!!
글쓴이: 동민    시간: 2013-12-17 12:18
아 시우 완전 예쁘고 귀엽네요~ 날이 갈수록 미모 돋네!!!
특히 세번째 사진 물끄러미 쳐다보는게 아주 귀여워요 ^^

그런데 우리 단이는..... 시우 아가씨 보다 먼저 태어나놓고 아직까지 뒤집질 못해!
딱 저기 첫번째 사진같이 해 놓은 상태서 찔찔 울기만... 싸나이 갑빠가 있지 이게 도대체 -_-++++

단이도 100일 사진 찍었는데 한 컨셉 찍고 인상 구겨지는 바람에....

그래도 그냥 찍고 끝냈어요.
엄마는. 재촬영 이런거 못기다려 준단다 이걸로 끝이야 ㅋㅋㅋㅋㅋ

다음 사진 계속 자랑해 주세요~~~ ^^


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12-18 03:12
콧대는 여전히 살아있군요... ㅠ-ㅠ 1주년때는 아빠다!! 했는데 지금보니 순영님의 얼굴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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