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임산부와 노약자 열람 금지 [프린트]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3-12-30 01:02 제목: 임산부와 노약자 열람 금지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의 나이와 체력을 봐서 길어야 20년 정도일까요...
연로하신 부모님과 따뜻한 남쪽나라로 여행을 떠나야 겠습니다...
그냥.. 다 내려놓고 다녀올까 합니다...
연경님이 여행경비 대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약속 물르기 전에 전... 떠나겠습니다...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패러디 한 사진은...
서대문 형무소의 고문박스 안에 스스로를 가두신 원장님 옆에, 역시나 스스로를 기꺼이 '빵'(전업육아)에 가두고 있는 저입니다 ^^
원장님이 등산하실때조차 입으시는 '유니폼'을 따라, 저도 집에서 주구장창 입고있는 '하도 오래입어 꼬질한 조끼'을 입고 '흉내'내봤습니다!
원장님 사진을 '좌우반전'한 이유는...둘 다 한쪽으로만 기울고 있자니 뭔가 균형이 안맞아서이지, 힘드시면 기대시라거나 도와드리겠다거나 하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제 코가 석자이니... ㅋㅋ
글쓴이: 동민 시간: 2013-12-30 01:25
엇 이거 아까 콩산모님 사진은 컬러였는데!
컬러가 더 나았어요. 색감이 꼭 카라바조 그림같았는데~! :lol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12-30 08:32
앗 모르는 분들이 보면 정말 남매인 줄 알겠습니다. 뭐 항렬로는 남매가 맞지만. ㅋㅋ
근데 제 사진만으로도 무서운데 둘을 붙여 놓으니 무슨 서스펜스 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무표정하고 웃음기가 없는 얼굴. 영혼이 빠져 나간 듯한 눈동자.
사실 이런 표정은 타고 나는 것이지 연출할래도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3년의 마지막 날 전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쓴이: 배유진 시간: 2013-12-30 14:04
깊은 눈매가 두분이 닮게 나오신 것 같아요{:4_111:}글쓴이: 이순영 시간: 2013-12-30 14:06
제가 이사진 다시 볼라고 컴터 켰어요 ㅋㅋㅋㅋㅋㅋ
땅콩산모님 희생하시어 모두를 즐겁게 하시네요..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4_111:}글쓴이: dyoon 시간: 2013-12-30 14:24
저 새벽에..자유 우유 주다가 이 사진 보고 깜놀~해서 언능 닫았어요..무서웠어요 ㅎ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3-12-3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