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헤엄치는 개똥이! [프린트]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4-05-21 00:37
제목: 헤엄치는 개똥이!
50일 무렵부터 목튜브 씌워줬더니 발장구를 치면서 왔다갔다 어찌나 잘 노는지 보고있음 넘넘 웃겨요 ㅋㅋ
2.69kg으로 태어나 너무 작아 걱정이었는데 요즘은 살이 포동포동 올라 점점 두꺼비를 닮아가고있네요~

산후맘 모임 가입 기념으로 개똥이 사진 투척하고 갑니당~

* 이거 보시고 그대로 하시는 분 계실까봐 혹시해서 수정해요~   튜브 손잡이가 밑으로 가게 해서 아기가 잡아야 하는건데 개똥이는 한참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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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5-21 00:43
물놀이도 할 줄 알고. 많이 컸네요. ^^
머리만 튜브 밖으로 내놓고 노는 모습이 우습네요.
물을 싫어하는 아기도 많은데 다행히 물을 좋아하나 봅니다.
아기 크는 모습 종종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5-21 02:13
전형두꺼비같지않은데요ㅎㅎ튜브끼고있는 개똥이 넘 귀요미에요^^ 저희집은 욕조가 없어 울 서훤이는  아쉬운대로 제가 친정가면 물놀이시켜줘바야겠어여ㅋㅋ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05-21 03:55
세상에~
작고 작아서 품안에 안고있을때도 부서질세라 유리같은 아가였는데,
이렇게 많이 크다니 :)

까만뿔테 안경에 가려졌지만 감격스러워하던 아빠의 표정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날이에요.
과감하게 상의탈의를 하시고, 캥거루케어를 하시던 ㅎㅎㅎ
그날의 아빠얼굴이 맨 마지막사진, 개똥이얼굴과 똑같아요!

눈물을 툭툭 떨어뜨리던 엄마를 보고 저도 뭉클해 눈물을 그렁거렸었는데 ㅎㅎㅎ 참 빨라요.
프로필에 꽃밭에서 행복해하는 사진을 보니, 저도 참 좋네요.

앞으로 행복한 육아 하시길 두손 모아요 :)
글쓴이: dyoon    시간: 2014-05-21 10:20
오홍~~ 헤엄치는 개똥이 의젓~하네요^^ 멋져요.
저 이글보고 바로 목튜브 주문했어요. 우리 우겸이도 물속에서 저리 동동 놀릴려구요.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이 글 덕분에 결정을 확~하게 되었네요^^
글쓴이: 땅콩산모    시간: 2014-05-21 11:01
너무 귀엽네요^^  이게 그 닥터### 뭔가 하는 그 목튜브 맞나요?  가격은 다소 사악하나 물 좋아하는 아기를 위해 사주고 싶은 건데  욕조에 들어가긴 하나 의문이라 보류중이었어요 ㅋㅋ 사진보니 보통 가정집 욕조에 넉넉히 들어가는군요?!  저도 하나 장만해줄까봐요 ^^ 벌써 10갤인데 아기가 이미 너무 커졌나요? ㅋㅋㅋ
글쓴이: bella    시간: 2014-05-21 11:08
아~~ 귀여워라!! 다리 음청긴데요?? ^^ 표정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조카가 가지고 있길래 동생네 가서 한번 시켜봤는데 엄청 잘 놀더라고요~ 나름 운동되는지 끝나자마자 쭈쭈 원샷하고 바로 코콜고 자는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ㅋ
신기하게도 애기들이 양수속에서 놀던 그 느낌~~ 기억하나봐요.
글쓴이: emk317    시간: 2014-05-21 15:50
넘 귀엽네요~ 생후 100일 전에 목튜브를 해야 익숙해진다고 해서 전 이미 늦은 듯 해요(130일-_-...).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5-21 22:49
아 목튜브! 생각해보니 첫째때는 껴주고 둘째놈은 모르고 그냥 지나갔네요! 이거 빨리 껴야 적응하고 잘 노는데 물건너 갔네 T.T 정말 웃기고 귀여운 아이템인데. 개똥이도 신나 보이는군요 ^^
글쓴이: 최현희    시간: 2014-09-20 15:12
작년 오월에 좋아요를 누르고 전오늘 목튜브를 택배아자씨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제한판 놀아봐야겠어요. 잘놀아야할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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